금촌 땅 2조 간다는데 이렇게 쓰였으면 좋겠다.

박영규
  • 1826
  • 2018-09-11 22:13:43
글 제목-금촌 땅 2조 간다는데 이렇게 쓰였으면 좋겠다.

7-8년 전 2년 전에 소천하신 A원로 목사님께서 서울제자교회를 방문하셔서 대화를 나누는 중 파주금촌의 교단 땅이 1조원은 간다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잘 개발하면 감리교단을 위해 요긴하게 쓸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제가 서울 남 연회 선거관리위원장이 되어 본부에 회의 차 자주 방문하다 보니 어떤 총무님이 요즘에 금촌 땅을 개발하거나 매매하기 위해 금촌 무슨 위원회가 조직 되어 활동에 들어갔다니 감리교단 목회자로서 금촌 땅이 잘 개발 되거나 좋은 조건으로 매매되어 감리교단의 부흥발전에 쓰임 받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써서 감게에 올려 동역 자님들과 성도님들의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8년 전 A원로목사님께서 금촌 땅 지적도를 보여주시며 금촌 땅이 몇 필지며 묘지로 쓰고 있는 땅은 이장을 하도록 하는데 대행업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본부에서 만난 어떤 총무님은 그 때 1조원 갔으면 지금은 2조는 갈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금촌 땅을 하나님께서 감리교단에 주셨으니 앞으로 잘 공영개발 되거나 좋은 조건으로 매매를 해서 자금을 투명하게 잘 관리하여 다음과 같이 쓰여 졌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와집을 한 번 지어 봤습니다.

1.전국 감리교회 미자립교회를 재단법인 이름으로 계약을 하여 자립시키는데 자금을 쓴다.

2.해외 선교사님들을 적극 지원하여 선교센터, 의료센터, 학교를 세운다. 귀국 시엔 가족이 살 수 있는 집을 제공한다.

3.북한에 무너진 380여 곳의 교회를 서부연회를 통해 재건한다.

4.은퇴 후 생활이 어렵고 집이 없는 은퇴 목회자를 위해 원로원 수준으로 사실 곳을 제공한다.

5.감리교회 수련원을 수도권에 세워 감리교회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의 영성훈련장과 쉼터를 마련한다.

6.감리교단에서 직영하는 병원을 설립해서 목회자와 성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수술과 치료와 검사비를 시중의 50%, 30%, 20%, 10% 수준으로 낮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 저의 생각과 기도와 꿈이 현실로 이뤄지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2018년 9월11일
서울제자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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