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연회 누가? 좁은문으로 ....

함영희
  • 1945
  • 2018-09-14 22:51:02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성도들을 진심으로 위하며 돕는 목사님이기에
우리 교인들은 목사님을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교인들이 목사님의 일로 인해,
혹시나 목사님이 힘드실까 걱정하고 마음 고생하실까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이 고난 또한 유익이라며 담담히 받아들이셨습니다.
그 모습에 우리 교인들은 목사님은 진정으로 하나님의 대리자로서의 품위와 덕목을 고루 갖춘 성인(聖人)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고난을 담담히 받아들이시려는 그 모습에 의해 더욱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진정한 성인같은 박삼열 목사님을 바라보다 편의에 움직이는 연회를 바라보면,
신실한 주님 제자들이 있는 연회가 맞을까 싶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하나님은 우리들의 왕이시며, 목사님들은 하나님이 내린 뜻을 이행하는 주님의 제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문진교회의 박삼열목사님은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이행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일은 하지도, 할 생각도 하지 않는 분 이시지요

하나님은 항상 탐욕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어른이 어린아이의 사탕을 탐내 듯, 어른으로서 욕심을 가진다면 안되겠지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욕심으로 무언가를 취해도 천국으로 가져 갈 수 없으니 다 부질없는 행동이며,
오히려 탐욕이라는 죄를 지을 수록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회에 계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이행하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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