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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
유삼봉
- 1250
- 2018-09-23 15:44:49
하늘이 인간의 협력을 구합니다. 짐 지어본 적 없어 서툴기가 그지없지만 소용 된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나귀 새끼를 끌고 오니 바쳐진 탈것. 사치도 허세를 부림도 없이 강제도 없이 그 위에 제자들의 체취가 벤 깔개를 얹어 거기 예수께서 타십니다. 예수께서 그들과 한 통이 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은 자기 겉옷을 또는 밭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폅니다. 그들의 정성을 표하는 데에 많은 돈이 필요 없지만 그의 도성 입장을 찬양하기에 넉넉합니다. 그와 같은 행렬에 합류하기를 원합니다. 간절히 원하오니 구원하소서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며 소리 지릅니다. 왕이신 주여 호산나 우리가 구원의 노래 높이 부르오니 하늘 능력으로 세상에 본이 되는 위대한 다윗의 나라가 오는 줄 압니다.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구원을 이루시니 주를 높여 섬기는 가장 높은 수준의 나라를 말합니다. (마가복음 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