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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궤변
이경남
- 1597
- 2018-10-19 18:21:23
-이경남
국회 국감장에서 야당 의원이 질문을 한다
당신은 왜 동성애를 지지하는가?
그러자 박원순이 대답한다
그건 개인의 행복 추구권입니다
그래?
그럼 나도 묻자
동성애가 개인 행복 추구권이면
근친애도 개인 행복 추구권이고
개성애도 개인 행복 추구권이고
매매춘도 개인 행복 추구권이고
불륜도 개인 행복 추구권이고
난교도 개인 행복 추구권이고
마약이나 도박도 개인 행복 추구권 아니냐?
그런데 왜 막냐?
"나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이게 인권 대통령을 꿈꾸는 당신의 꿈이고 소원이고 미션이다
그러나 나는 이 말을 이렇게 읽는다
"나는 박원순의 집안이 대대로 남자를 며느리로 여자를 사위로 들이는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이 인간의 이런 왜곡된 인권 의식이 정말 구토스럽다
2018.10.19.금요일 아침 기사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