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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유삼봉
- 1207
- 2018-11-04 14:45:14
돈은 의당 세상에 세금으로 바치겠으나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사람의 심중입니다. 세상에서 돈이 필요하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통용되지 못합니다. 사람이 물질에 매어있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부여받은 물질을 부리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것과 가이사의 것을 구분하자면 가이사의 것이 사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것. 물질문명의 상징인 돈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바치느냐 마느냐의 차원보다는 무엇이 더 중한지를 가름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는 데에 바치고 안 보이는 것은 안 보이도록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마가복음 12:-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