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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효신(曉晨)
함창석
- 984
- 2018-11-07 21:18:07
산돌 함창석 장로
앞이 안 보이어
허둥대며 뒤척이던
밤이 거의 지나고
동이 틀 무렵
새벽세시에서 해뜨기 직전
내리 사랑 예로
생명들이 주요함을
깨닫고 환히 알아
날 밝을 즈음
어버이에게 인사를 올리고
태초에 수만 겁
창조질서 순응으로
참 마음 경건시간
기도 찬미 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인간사 하루 일
의식주를 갈망하여
농경을 알리는 별
해 돋은 아침
진시에는 삶터가 바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