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주의신학과 주 예수님

최세창
  • 1313
  • 2018-11-05 19:50:48
사람들은 양심이나 도덕이나 율법이나 종교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믿고, 그 모든 것도 통과되는 큰 문에 이르는 넓은 길을 가느라 좁은 문에 대해서는 외면하거나 배척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구원의 방도가 없다. 이유는, 양심이나 도덕이나 종교나 율법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선과 악, 미덕과 악덕이 뒤바뀌기 때문이다. 충성은 미덕이지만, 종교를 아편으로 여겨 박멸하고, 대량 고문과 장기 적출과 학살을 하는 공산 독재자들에 대한 충성은 악덕이다. 모든 덕이 미덕이 되려면 지혜가 필요하고, 지혜는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려야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구원의 방도가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성육이신 주 예수님을 제외한 사대 성인을 비롯한 모든 인간의 본질이 피조성과 의존성, 죄성과 이기성, 자율성과 가능성, 유한성과 불완전성, 나약성과 필멸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 예수님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신 것이다.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믿거나 그 하나님의 성육이신 자신을 힘써 믿어야 영생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구원의 방도가 있다면,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오실 필요도 없고,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보내신다는 약속도 하실 리가 없는 것이다.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믿거나,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신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ㅡ필자의 newrema.com의 [영성과 영적 사고를 위한 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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