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인것이 부끄럽습니다

강형식
  • 2064
  • 2018-11-15 05:22:26
85년 목회 시작했으니
강산이 3번이상 변하고도 몇년 입니다

설설 엎드려 섬긴다는 서리를 지나
개척교회를 시작하며 품었던 선교의 꿈을 케냐에 심었습니다
감리교회 목회자임을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33총회
목사들 욕심과 추문을 보았습니다
장로들 무지와 맹종을 보았습니다

아들딸을 웨슬리 후예 되라고
선지학교 보내 작은 사역자로 충성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로
감리교회 정회원 목사로
자녀들이 아버지 모습에 목회하겠다고 출발했습니다

지금은 부끄럽습니다
성령님께 기도 해도 눈물만 납니다
성령님 웨슬리가 고백하던 감리교회로 회복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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