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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연회 이취임식에 감사 드리는 글
오세영
- 2604
- 2018-11-12 19:48:57
2. 전명구 감독회장님과 도준순 감독님 두 분이 참석하지 않음을 감사드립니다.
3. 어둠에 갇혀 헤매는 자들이 감리회에 150만 명 중 1,500여 명 밖에 되지 않음을 감사드립니다.
4. 돈보다 명예가 더 귀하다는 것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 권력보다 명예가 더 귀하다는 것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6. 인재명호재피(人在名虎在皮)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는 말을 되새기며 주께서 주신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삶을 추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7. 1,500여명 참여자 중 평소 마음으로 존경하는 이들은 이름으로나 사진으로도 보이지 않음을 감사드립니다.
8. 이 땅에 지극히 작은 자들이 강자들의 향연이 부러운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9. 금빛 향연이 피어나는 자리보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주님과 함께 함이 얼마나 축복인가를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0.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를 위해 용기 있게 일어 설 수 있도록 더욱 깨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