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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유삼봉
- 1372
- 2018-11-18 14:11:33
하나님과 가깝기에 이웃을 사랑합니다. 또한 이웃과 가까워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나에 대한 모든 것이 이웃이요 나에 대한 모든 것이 하나님입니다. 큰 계명이지요. 계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바치고 또 몸을 바쳐서 사랑하라는 말씀이지요.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하나님과 나와 이웃은 하나입니다. 세상에는 나 아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말씀이 참입니다. 또 아무리 희생제물을 드린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만 한 것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지혜가 사랑에 닿았으니 네가 하나님 나라에 가깝도다 하시니라.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마가복음 12: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