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를 신화 속 인물로?.. 감신대 성경 왜곡 논쟁 심화

황건구
  • 1938
  • 2018-11-21 16:34:59
깜짝 놀라셨죠?

어제 밤늦은 시간에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장 협의회에서 함께 한 장로교회목사님이 카톡을 주셨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굿뉴스 모바일 사이트, ‘야훼’를 신화 속 인물로?.. 감신대 성경 왜곡 논쟁 심화 - http://m.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296

내용을 읽어 보면 우리에게 알려진 여기에도 올랐던 내용인데 제목이 선정적이라서 대응을 하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대응이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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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의 글을 빌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교수들이 임상국 교수를 죽이려고 음해하는 것입니다.
그 책은 세계적인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임상국교수는 공역자 중 한명입니다. 책을 읽어보았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임교수를 죽이려는 교수들이 책 내용을 부분부분 따서 공격하고 있는 겁니다.
다만 동성애, 타종교 구원 등 이단 사상을 강의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학교가 다소라도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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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L교수 논쟁이 진행 중이다. 여러 분이 질문을 해 오셨다.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저도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책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자는 세계적 수준의 구약학 교수이고 L교수는 공역자 중 한명입니다.

L 교수를 공격하는 이들은 저자의 주장과 상관 없이 책 부분부분을 발췌하는 악마적 편집을 통해 마치 그 책 내용이 잘못된 것 같이 오도하고 있습니다.

책에 문제가 없고 평소 학교에서 가르치던 내용과 별 차이가 없는데 왜 갑자기 뒤틀어진 공격을 할끼요? 학구적인 책을 번역한 것에 축하를 해야 할 이들이 왜 칼을 꽂으려 할까요?

소문에 의하면 L교수가 표절 문제에 대한 원칙이 확고합니다. 표절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이들이 회개하는 대신 L교수를 죽이려 한답니다. 그것이 유일한 탈출구라고 생각한다는 소문이 떠돕니다. 정치 목사들과 사병화된 몇몇 신학생 들을 동원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번 논쟁이 L교수를 공격하는 이들 소망처럼, 학교 내 팽배한 비성서적이고 반종교개혁적이고 반웨슬리적인 가르침이 정리될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멀쩡한 이를 죽이려는 짓은 하나님 없는 현상이지만, 놀랍게도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거짓이 드러나고 악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악은 악을 행함으로써 악을 소멸합니다. 하나님이 웃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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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교단 목회자들에게 이단성 빌미를 주어서는 않되는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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