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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유삼봉
- 1286
- 2018-11-25 14:50:57
성령의 감화로 주께서 보내신 그리스도를 압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이 즐겁게 듣더라. 다윗이 그의 후손을 주라 함은 후대가 얻을 구원에 대한 기대가 세대를 뛰어넘으면서까지 반영된 말입니다. 자손 대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을 기쁨으로 수용함이지요. 그리스도를 주라 한다면 세상 모든 풍습을 넘어 그의 희생과 겸손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인자로 오셨으며 하나님께서 사람의 아들이 되셨으니 그런 맥락에서 다윗은 성령의 감동으로 자손을 주라 칭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2: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