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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송경환
- 1261
- 2018-12-07 19:01:37
내가 위법하면 은혜로 덮어야 하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고
남이 위법하면 "법이요!!" 하고 목숨걸고 막아 세워야 하는 사명감 발현.
시골에 작은교회 목사의 눈에 보이는 감리교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법은 법일 때 법인것이라 생각합니다.
상황이 법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법이 권위를 잃게 되겠지요.
그리고 목회자들의 법이 어찌 장정의 법만 있겠습니까?
양심의 법도 법입니다.
늘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일이고, 높으신 양반들 일이라 생각하며 그냥 살았는데,
답답하여 한 마디 적고 갑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살면 천국에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