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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자 보다 더 지독한 중독 에 걸린 권력 중독자.
김길용
- 1993
- 2018-12-08 19:20:15
목사(牧師)란 칭호만 들어도성도들은 존경어린 모습으로 영적 아버지라 부를 정도로 공경하고 한때에는 십리 이십리 오십리 길을 마다않고 두다리로 걸어서 목사(牧師)님의 설교를 들으려고 성도들이 교회로 모여든때가 지금도 우리 기억속에 새록히 남아 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저사람은 목사(牧師)도 아니야 저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품으로 팔아먹고사는 직업을 가진사람일 뿐이야.
어쩌다 이지경에 이르럿는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며 하나님 께 죄송하고 지금도 목사(牧師)님을 영적 아버지로 섬기며 살아가는 많은 성도들 에게 부끄러울 뿐이다.
제33차 총회가 열리는날 회원은 아니지만 격려도 할겸 총회가 열리는 계산중안교회에 갔었는데 성스러운 회의가 열리는 회의장 입구에 젊은 청년들 그리고 일부 여선교회 회원들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이 구룹을 지어 피켓을 들고 있는데 내용을 보면서 필자는 아연 실색을 하였다.
가까이 다가가서 이게 무슨연유 입니까 궁금증을 풀어도 볼겸 물어 보니 피켓 내용대로 감독 당선자 중 한분인 ㅈ목사님이 일으킨 사건이라고 설명을 해주어 들으면서 설마 목사(牧師)님 신분으로 그랬을까 아니겠지 하고.
이층 방청석 으로 자리를 옮겨 개회 예배 를 드리고 점심후 바쁜 일이 발생하여 부득히 귀가를 했는데 차후에 이사건이 이렇게 커저가는 모습을 보면서 감리교회 일원 한사람 으로써 염려스러운 마음 금할길이 없다.
후에 전해 들은 말 그리고 회의 에서 어떤 장로(長老)회원께서 관련하여 상세한 발언을 하였다는 내용을 전해들으면서 요즘 일부 목사(牧師) 님들이 일탈한 것은 장로(長老) 들의 책임이 더 크구나란 생각이 들어 앞전 글에서 비판을 하면서 은퇴는 했지만 장로로써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게시판에서 어떤 목사는(필자가 존칭어를 때론 사용안하는것은 당사자를 그직함에 부적합할때만 그런것이니이해부탁드립니다)
드러 내놓고 협박성 글을 올리고 있고 마치 하나님이 자기 심부름꾼 쯤으로 알고 있는듯 성령을 거스리는죄 운운 하는등 참으로 꼴 불견의 모습으로 부끄러운줄 모르고 본인이 도배사인것 같은데 남더러 도배사라 칭하는 것들을 보면서 병이 들어도 한참 중병이구나 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우리 교육계 에 노동조합인 전교조가 결성되면서 스승의 범주를 벗어나 스스로 노동자로 변신하여 글 장사로 변질된것 처럼 일부이지만 목사(牧師)님 들이 말품 팔아먹고 사는 즉 영적 사고가 없는 직업군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웁다.
어찌 이것이 목사(牧師)님 들 탓만 할수 있겠느냐 교회가 물질 만능 주의로 변질하고 교회의 지도자들인 장로들이 너무 세속적으로 변질되어 그러는 것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필자는 이렇게 소망해본다 하루속이 모두가 다 재 자리로 돌아오길 말이다 지나친 필자의 욕심일까 아닐것이다 어찌 필자만 그러하겠는가 감리교인 아니 기독교인이면 다 그렇게 되길 소망해 볼 것이다.
옛 속담에 때리는 남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처럼 당사자보다 더 당사자의 대변인 노릇을 하는 천박한짖을 하는 자들일게다 이 게시판에서 혹은 어느 회의 장소에서 당 사자를 변론 해주는것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독약이 되는것인지 안다면 등신 같은 짖을 빨리 접는것이 좋을것이다.
당사자또한 사실이 아니라면 억울하고 또 억울 하겠지만 이쯤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초연히 모든걸 내려 놓는것이 당사자를 아끼는 주변 분들에게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가 싶다.
표현 하기에 도 남사스럽지 만 강제 성추행죄 를 피하기 위하여 스스로가 동영상을 재판부에 제출할정도 였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가 중요 하기보다 현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더 심각함을 인지하고 모든걸 내려놓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