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같은 기독교인

함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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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30 00:15:29
벌 같은 기독교인

함창석

'꿀벌 같은 사람'은 성실하게 일하며 타인을 돕고 사회에 유익한 존재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이 제시한 비유로, 꿀벌처럼 조직적이고 부지런하게 일하며 사회에 꿀과 같은 이로움을 제공하고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이타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꿀벌 같은 사람의 특징은 성실함과 근면함인데 부지런하게 일하며 사회에 필요한 꿀과 같은 생산물을 만들어냅니다. 협력과 이타심로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성장을 돕듯, 타인에게 유익을 주고 도움을 주는 존재입니다. 사회적 유익함으로 꿀벌처럼 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조직력으로 꿀벌이 조직화된 사회생활을 하는 것처럼,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기여합니다. 꿀벌과 개미, 거미의 비유입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사람을 꿀벌, 개미, 거미에 비유했습니다. 꿀벌형 인간으로 타인과 협력하고 사회에 유익한 꿀과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개미형 인간으로 개인주의적으로 자신의 일만 챙기며 사회와 협력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거미형 인간으로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결과물을 거미줄처럼 끌어당겨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면 '나는 꿀벌 같은 사람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묻는 것은, 자신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타인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성찰하는 과정입니다. 이 질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다른 사람에게 꿀과 같은 유익을 주는 존재인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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