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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면 더 큰 죄인이 될것이다.
김길용
- 2160
- 2018-12-15 22:51:11
요즘 어느 연회 문제로 시끌벅적 한 모습을 보면서 논란의 당사자 인 감독과 주변 인물들 을 잠시 생각을 해본다.
가룟인 유다가 3년여 기간을 주님과 함께 하면서 그것도 전대를 맡을 정도라면 주님의 최 측근 인물로 써 누구보다도 주님을 잘 아는 사람임엔 틀림 없는 인물일진대 돈 몇푼에 양심을 팔아먹다 보니 후에 창자가 터져 죽는 처참한
꼴이 기록한 사람에 의해서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해질것이다.
누구 보다도 같은 연회에서 함께하는 그 연회의 실세들인 위원들 그 중에서도 그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함께하는 위원이 있을진대 그 사람들은 그분이 일으킨 일년의 사건들을 더 상세하게 알것 아닌가 말이다.
강제 추행 협의 를 벗고자 합의하에 이뤄진 남녀간의 행위 동영상을 재판부에 재출하여 강제 추행죄 에서 무죄를 입증받은것이 사실이라면 그 사실 자체가 감독으로 나설수있는 자격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몰랐을리 없지 않느냐 말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은퇴 했으면 신경 모두 끄고 조용히 살면 더 아름다울 텐데 왜 자꾸 오지랍을 떠냐구 그래 그말에 공감을 하면서도 덤으로 하루 하루 를 바쁘게 살고 있는 시골 무지랭이 지만 사실을 비판 하지 않고 지나간다면 주님이 덤으로 주신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게 되는것 같아서 사명은 아니지만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고 힘 닿는데까지는 해볼 생각이다.
비록 한정된 공간이지만 다시금 외처본다 해당 연회 장로회원 들이여 역사의 죄인만은 되지말자 장로로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끝까지 하나님의 종으로써 부끄러운 역사에 주인공은 되지말자 의인은 못되더라도 죄인만큼은 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