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한 개혁보다 사랑의 조화

현종서
  • 1598
  • 2018-12-25 17:48:01
감신대 이사회 사태가 오랜시간 문제가 됐음에도 교육부에서 개입을 하지 않고 ---,
역대 총장 중 가장 많은 후원금 및 장학금을 모금하고 ---,

현 사태를 감정을 떠나 객관적으로 냉정히 평가하고 헤쳐 나가야---,
위기가 기회일 수 있다.

조직의 부조화? 의견의 충돌? 감신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염려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성취되도록 기도부터 해야 할 것이다.
조직의 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이다.

병가-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사회도 교수들도---
기도후에 다시 논의 하여 도 늦지않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할 때이다.

감신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성서가 증언하고 있는 하나님을 바로 붙들고 그분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
성서를 고대의 문서의 하나로 취급하고 인본주의 철학으로 해석한 가짜 하나님(마귀)의 종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성서비평학은 성경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어, 4차원의 존재들과 초자연적 사건들이 여과없이 기록된 사실을 시간과 공간에 한정된 타락한 인간이성의 사고방식으로 제한되이 보기때문에 초자연적인 사건의 기록을 "신화적인 기록"으로 과학이 발달되기 이전시대의 기록으로 보고 과학이 발달된 이시대에 맞게 해석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불신앙인들인,자연인들의 해석인 것이다.

영적인 세계에 눈이 열리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가 하나님앞에서 어쩔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불신앙을 회개하고 복음(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믿고 그리스도 예수를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인정해야 한다. 그때, 성령이 그의 죽은 영을 일깨워, 그와 교제하게 되시고 내재하심으로 성경의 세계가 4차원적인 사실을 포함한 진실의 고백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 사악한 시대에 구미의 신학자라는 이들중에 영적으로 무지하여 성서의 세계를 이성적 철학으로 이세대의 세속 학문의 지식으로 풀고자 하니, 영적 소경이 영적 사실의 세계를
3차원적 이성의 사고에 의해 비과학적 신화의 세계로 치부해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시의 학문인 신학도 이란 철학처럼 자기 지성의 창조물인양 착각하며 학문하는 신학자들이 있어서 문제이다. 하나님의 계시로 성령의 조명으로 밝혀지는 영원한 진리를 인간의 믿음으로 각성된 이성으로 정리하는 것일뿐 나의 아이디어는 다른 종교인의 아이디어를 빌려 보다 효과적인 진술방법을 모색할 수는 있으나 새로운 사상이나 개념을 창조해 내는 게 아니다. 진화론 인정, 동성연애 인정, 다원주의 신학인정, 사회 구원도 자신들의 철학적 일깨움과 연대와 조직적 투쟁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 그곳에 하나님이 어디계신가?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이 멋들어지게 창조한 사상에 기름칠이나 하고 다니는 분인줄 아는가? 하나님께서는 죄된 너희들의 종이 아니시다. 그분은 절대 주권의 거룩하신 창조자요 구원자요 심판자요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분인 것이다.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가 아니며 자기 이상주의적 철학의 사상에 부합한 이념에 충실하고자 하는 가?

성경의 하나님은 교회의 일치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된다고 말하는 데, WCC의 가짜 일치 운동은 그 영의 작용을 무시하고( 성령이나 악다.령이나 사령이나 그게 그거 아니냐는 영적 분별력이 없는) 외적인 정치적인 일치운동을 하려 하니 문제인 것이다.

신학교내에 시급한 것은 성서가 증언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한 성령을 따라 마음이 일치되이 행동하는 것이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라.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라. 교육부가 주인이 아니다. 한동안 그들에게서 지원비를 받지 못해도 좋다. 신학교의 특수성을 지키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오직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 수행에 충실한 학교가 되라. -인구 증가율 저하, 사회의 신앙분위기의 저하는 학생수가 줄어드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성경의 예언 대로 그리스도 예수는 반드시 심판의 주님으로 다시 오실 것이다. 신학교는 교회와 더불어 죽음을 각오하고 그때 까지 "청지기의 사명"들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자유주의 신학이 만연된 서구교회들은 몰락을 거듭하나 중남미, 아프리카 교회들이 성서적 신앙과 성령의 역사로 부흥이 계속 되고 있고 선교를 받은 이들이 선교한 나라에 복음을 역수출하고 있는 형편이다.
감신이여, 기감이여, 한국교회여, 자유주의 신학을 털고 일어나라. 성서적 기독교로 다시 일어서라.

미국의 GREAT AWAKENING MOVEMENT와 한국교회를 교회되게 한 사건은 1903,1907 오직 성경과 기도, 죄회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한 부흥운동이었다. 거룩하신 하나님앞에서 거룩하지 못한 우리의 사상과 언행을 회개 하자.

하나님의 성령은 거룩한 영이시다, 이세벨의 영, 바벨론의 영, 바알의 영, 거짓평화의 영들을 물리치라.
웨슬리의 감리회는 거룩해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는 웨슬리 두형제의 깨달음에서 비롯된 신앙운동이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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