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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다...
오재영
- 2256
- 2018-12-30 02:38:43
혹여 지금 공공의 적(敵)이 된 전준구 목사를 편드는 것으로 오해가 될까? 염려되지만,...
口舌에 휘말린이가 성직에 마음을 둔것자체가 사려깊지 못했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러함에도, “저는 매일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다.” 며 장문의 카톡문자를 수시로 날리며, 전국적인 단체를 가동하여 손에손에 피켓을 들고 "동네방네" 목소리 높이든 이들과, “이번 사태는 목원과 감신이라는 학연에 따른 갈등이 아닙니다. 로고스 교회의 전임자와 후임자간의 분쟁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것은 거짓이 진실을 호도하는 것이고, 더러움이 거룩을 좀 먹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며 거룩을 빙자한 강남동지방의 성명서를 발표한 전임감독들과 일부 목사와 전도사들...
또 눈물로 기도하는 어느 시골장로, 결연함으로 매주 성찬식까지 거행 한다며 상황을 “감게”에 수시로 올리는 이들까지, 교단을 그리 사랑하고 염려하여 기도한다면서 그동안 초미의관심인 경신교회(로고스)와 관계된 사연을 몇 차례 전화번호와 함께 올렸음에도 어째서 민목사 에게 전화로든 댓글이나 덧글로 묻는 이가 한명도 없는가? 본인들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인가? 도대체 그리 난리치는 본심들이 무엇인가? 목사와 신앙인의 양심으로 경박함이 부담이 되지는 않는가?
누구나 말의 실수에서 자유로운이가 없으나 설교자로 부름받은 목사라면 미리 예단하여 제 뜻대로 성경을 함부로 합리화 시켜 말하는 이들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신탁(神託)을 말하는 이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실수라면 인정과 함께 교단을 위하여 자중하고, 신기한것 중 한가지, 나는 뒤늦게 알게됐지만, 대본은 8년전것과 대부분 동일한데 배역이 바뀌었다. 그러함에도 자기들은 전혀 잘못이 없는것처럼 허세를 부리다보면 언젠가는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 쪽 난다.
이제 각 위원회에서는 "좌고우면" 말고 신앙양심으로 진행하라... - 모두가 자업자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