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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기도회 동정(7차)
장광호
- 1730
- 2019-01-18 02:24:45
'감리교회 회복 및 서울남연회 사태 해결을 위한 강서동지방 기도회'가 2019.1.17(목) 11:00 좋은샘교회(유경선 감리사 시무)에서 열렸다.
2019년도에 들어 3번째 실시된 기도회에서는
1차 기도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된 설교없는 성만찬 형식을 유지하면서
안준석목사(하늘향교회)가 집례하고,
안성민 목사(샘솟는교회)가 보좌하여
이루어졌는데,
이인효 목사의 웨슬리 찬송시,
김미령 목사의 루터 기도문 낭독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늘 기도회에는 양천지방 감리사와 함께 양천지방 목회자 일부가 동참하였고,
감신 Mdiv 총동문회장 김종구 목사(세신교회)와 감신 Mdiv 서울남연회 회장 이우복 목사 등
감신Mdiv 섬김이들도 참석하였다.
한편, 강서동지방 목회자들은
1.21과 1.25일에 있을 총심위와 총특재가 올바른 심사와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한
금식을 7일째 계속 이어오고 있다. 끝.
* 붙임 1 : 이인효 목사 웨슬리찬송시.
* 붙임 2 : 김미령 목사 루터 기도문.
붙임1: 하나님의 전신갑주1
그리스도의 군사들이여, 일어서라
전신갑주를 입으라.
강해지라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신 아들 통해 주시는 능력 안에서:
강해지라 천군의 주님 안에서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 안에서,
예수의 능력을 신뢰하는 자
단지 넉넉히 이기는 자 그 이상이 될 것이라.
그분의 크신 능력 안에 여러분이여 서 계시라.
그분의 모든 권능 부여 받으라,
그리고 입으라 무장하여 싸우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그렇게 모든 일 끝나고, 싸움 끝난 후,
그리스도를 통해 승리하여,
최후까지 전장에 버티고 서 있는 자 바로 여러분일 수 있기 위해.
적대자들과 마주하시라
가까운 곳에 굳건한 진영 갖추고.
이 악한 시절에는
교활한 악마의 군대가 대적하고 있도다.
그러므로 이 밤의 아들들과 교전하시라.
저들의 헛된 계획들을 부수고 조롱하시라,
하나님의 의, 그 신적 빛의 무기들로 무장하여.
허술한 곳이 없게 하시라.
영혼에 어디 연약한 곳 없게 하시라.
취하시라 모든 덕, 모든 은혜,
그리고 전체를 요새처럼 만드시라.
흩어짐 없이 하나로 연합하여 전쟁터로 전진하시라,
그러나 여러분이여 마음을 무장시키시라
여러분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그분 안에 있었던 바로 그 마음으로.
- 웨슬리 찬송시선집 258-
붙임2: 마루틴 루터 기도문.
용기를 주소서
- 마르틴 루터의 기도문(1521년
4월 18일 보름스에서)-
전능하고 영원하신 하나님, 제가 싸우는 이 싸움이 얼마나 이상한지요,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얼마나 말이 많은지요! 당신께 대한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작고 희미한지요! 우리의 육신은 약한데 사탄은 얼마나 강력하며 활동적인지요! 사탄은 악한 영과 세상의 지혜자들을 모두 동원하여 저를 맞섭니다
이 세상은 얼마나 빨리 지원을 중단하고 등을 돌리는지요! 그러고는 쉬운 길을 찾고 죄인들이 속한 지옥에 이르는 넓은 길로 재촉해 가는지요! 세상이 찾는 것은
오직 빛나고 강하고 크고 높아 보이는 것뿐! 제가 그것에 눈을 돌린다면 망해 버렸을 것입니다.
오 하나님, 오 하나님, 오 나의 하나님, 오 나의 하나님, 이 세상의
논리에 맞서 제 편에 서 주소서. 그래주소서. 당신만이 그래 주셔야 합니다. 사실, 이 싸움은 제 문제가 아닙니다. 당신의 문제입니다. 저 자신만 따진다면 세상 권세 잡은 자들과 맞설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편안하고 조용한 나날을 지내고 싶습니다. 이 싸움은 당신의 싸움입니다. 의롭고 영원한 것을 위한 싸움 입니다
하오니 제 곁에 서 주소서.
오 참되고 영원하신 하나님, 저는 사람들의 충고를 따르지 않으렵니다. 모두 헛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믿을 것이 못 됩니다
오 하나님, 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제 말씀을 듣고 계십니까?
돌아가신 것은 아니지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죽으실 수 없습니다. 숨어 게시겠지요
저를 이곳으로 부르신 분이 당신입니까? 의심해서가 아니라 확인하고 싶어서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 허락하소서. 이 막강한 통치자들과 맞서리라고 꿈에도 생각해
본적도 없고, 이런 일을 해 본 적도 없습니다
오 하나님,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를 지켜 주소서.
그분은 저의 보호자요 변호자가 될 것이며 당신의 성령의 능력으로써 저의 든든한 요새가 되실 것입니다.
주님, 어디 계십니까? 제게 오소서. 제게 오소서. 저는 희생양처럼 이 의로운 일을 위해 생명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싸움은 당신의 의로운 뜻을 위한 것
입니다. 저는 영원히 당신에게서 떠나지 않겠습니다. 비록 지금보다 더 많은 마귀들이 대적 하더라도, 비록 당신이 지어 주신 제 몸이 소멸하더라도, 세상의 압력에 밀려 상의 제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당신의 이름으로 허락하소서.
당신의 말씀과 영이 제 육신을 구원 하소서. 제 영혼은 주님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께 속했으며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오니 저를 도우
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