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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 가지가 연하여져
유삼봉
- 1548
- 2019-01-20 15:27:51
우리는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기에 그렇습니다. 사랑을 행한다고 여겨진다면 자기 만족이 아닐까 주의하고 주님 뜻이라고 여겨진다면 내 욕심은 아닌지 깨달았다고 여겨진다면 자신을 낮추며 아버지를 찾으십시요. 아버지가 주신 권한 그때까지 주의하고 깨어있는 것입니다.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에 간 것 같으니 갈 때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함과 같습니다. 맡은 권한은 주인을 다시 만나고자 깨어있는데 있습니다. 세상 끝까지 살아내는 동안 언제 어느 때인지 모를 사랑으로 가까이 오시는 때 주인의 기척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행하기에 곤하더라도 그 분은 잠들지 않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십니다. (마가복음 13: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