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폭행과 간음을 했다고 ?

주병환
  • 2812
  • 2019-01-30 05:29:17
내가 성폭행과 간음을 했다고 ?

# 이제 60을 넘은 나이,
교단을 위해 한 번 일해보자며 뜻을 세워 감독직에 도전했는데...

나는... 이 나이에 이르도록 목사로 살아오면서,
異性문제에 있어서는, 단 한 번도 다른 여성과는 일체의 접촉이 없었기에,
무흠하게 살아왔기에 당당한 입장인데 ...

나를 시기하고 모함하는 자들에 의해,
성폭행과 간음을 숱하게 저지른 패륜아적인 목사라고 공개적으로 매도당하는 봉변을
연일 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
나는,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그들과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다.

그것은...
목사로 한 평생을 살아오면서, 이보다 더 악의적인 모함은 없기 때문이다.

목사로서의 내 평생의 이력은 만신창이가 되고,
나는 고개 들고 살 수가 없을 것이고,
내 자식들에게까지
<간음과 성폭행을 자행하고도, 뻔뻔스럽게 고개 쳐들고 다니는, 막장인 목사의 자식>
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테니 말이다.

그러므로, 그 상황이라면... 나는,
총회장소에서 피켓 들고 대놓고 시위하며, 나를 두고 간음한 목사라고 공격했던 자들
로부터 시작해서,
성명서를 뿌려대며 나를 간음한 목사라고 공격했던 목사들과 여선교회 회원들
모두를 형사고발하여, 반드시 나의 무죄를 밝히고
그들을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목으로 형사처벌 받게 할 것이다.
다시는, 나같은 피해자가 없게하기 위해서라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응하시겠는가?

침묵으로 일관할 수 있는가? 한 번 대답해보시라.

그런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 그 자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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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지금..
여선교회전국연합회? 공대위?
뭐 하자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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