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문제해결은 감리교회,개신교회 신학문제의 해결의 단초이다.

현종서
  • 1867
  • 2019-01-28 10:03:24
웨슬리의 올더스케잇, 페더래인 성령체험의 신앙과 신학은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계시의 책으로 믿고신앙과 생활의 표준이요 최고의 법정으로 믿고 따르는 행업이다. 이 학풍 확립을 위해서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이것 하라는 사명을 주어 하나님께서는 이사장과 총장을 세웠고, 이사들과 교수들을 세웠다고 나는 믿는 다.

따라서, 당사자들은 다른 것 따지기 이전에 이런 사명감과 자세가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

성경적 기독교, 이 확고한 기초위에 여러 신학들을 기호에 따라 하되, 그러한 다양한 신학들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앞에 무릎을 조아리게 해야 한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10;5)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 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그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골2;8-10)

감신의 학자들은 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여러 전문학문에 전념한다면, 그것이 자유주의신학이든, 신정통주의신학이든, 실존주의 신학이든, 정치해방신학이든, 종교다원주의 신학이든 여성(goddess)신학이든, 그동안 해 온 신학이 무엇이든 이 목표만 분명하다면 그 학문이 교회와 인간을 살리는 신학이 되어 학문하는 본인도 신나고, 교회도 신뢰를 하며 지원하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살게 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인사문제 정말 중요한데, 세상 법보다 성경의 원리가 더 위에 있으니, 그리스도시라면 어찌 결정하셨을까 생각하여 해 주기 바랍니다. 억지 변호와 질책의 논리 보다, 이웃 사랑과 이해의 논리로 처리해 주기를 바랍니다.
( 병가를 인정해주고 하루 이틀만에 사표수리? 병가를 낼바에는 아주 고만두라는 뜻 아닌가? 인륜에 어긋나는 처사이다. 공론을 의식하여 이사회를 열고 사표수리를 철회, 그렇다면 당연히 총장직 복귀아닌가? 불거진 문제를 최소화하는 처사가 감신을 위한 길이다.
**위원회는 소수일지라도 권한을 부여 받은이들, 그들의 결정에 불복해서는 안된다. 교수 충원의 길이 막혔으면 모르거니와 시간을 두고 새 학기전까지 할 수 있다는 데 무엇이 문제인가? 이 무슨 **혁명같은 일을 벌리려 하는가? 또 공적 언론지 거드는 모양새도 꼭 *** **** 비슷하네, 자리에 연연않는 용기도 쉽진 않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사명이다. 사명이라면 죽더라도 가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사명자가 그 자리에 서야 한다.

사임이 본래의 원이라면 총장 복귀 하더라도 사임을 청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것 보면 사임표시는 시위성격이 맞다. 다만 시위문화가 안타깝다. 대화와 이해 문화일 수 없을 까? 교수들도 수로 시위해선 안된다. 진리주장은 1인 일 수도 있으니 ---
교수들도 한발 물러 섰으면 좋겠다. 그리고 보복 성격의 행위가 있어선 안된다.
사랑으로 서로 용서 포용하고 재 출발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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