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라 위해 기도합시다

현종서
  • 1649
  • 2019-02-07 09:24:37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키시는 나라, 가장 든든하고 비젼있는 나라일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 예수안에 있는 사람으로 바뀌고(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성령을 좇아 성화를 이루어가되 자신의 인격과 삶의 변화 함께, 사회 정치의 변혁을 위해 힘쓰는 개인들이 늘어나야 합니다. 복음적 사회주의는 오순절 성령체험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의 계명을 따라,강자가 약자를,많이 가진자가 적게 갖거나 없는 자를 자원하여 돌보아 주는 사회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이웃 사랑의 정도는 내 몸처럼 이웃을 생각해 주는 것이지요.자발적인 베품, 아니 성령의 권고를 따른 베품, 이것이 이루어 지려면 가진자가 먼저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베푸는 자여야 할 것인데, 이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자, 예수안에 있는 자의 성화과정속에 있는 인격자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도움받은 약자는 빨리 힘을 모아 스스로 서고 또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야 겠지요, 이게 참 민주사회의 묘미입니다.)
이런 사랑의 사회주의에 반하여 전체 주의적 폭력적, 강압적인 사회주의 도 있습니다. 지난날의 나치즘이나, 공산주의 정체 같은 사회주의이죠, 이것은 기독교적인 사랑의 사회주의의 겉 모양만 흉내낸, 실상, 가진자들의 자발성에 의해 못가진자를 돕는 구조가 아니라 탐욕적인 못 가진자들이 데모와 폭력으로 권력을 획득하여 그들이 가진자들의 것을 강제로 뺏어 우선 자기들 주머니 먼저 채우고 못 가진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형식을 취하는 것인데 그 사회변화의 정도는 미미한 것입니다. 실상 쇼에 지나지 않을 때도 많게 되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참 인도주의적인 사람(예수안에 있는 사람)이 못되면, 찬탈한 권력자는 그 권력과 부를 반드시 남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탐욕자들이 외치는 평화,공평분배사회는 다 같이 못 사는 사회로 이끌기 일 수 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들이 모두 무너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않는 이들의 거짓 이상론이기 때문입니다.
통일 운동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성화를 추구하는 개인들을 많이 만드는 일입니다. 교회 세력이 커지면 그러한 인간들이 늘어나야 하는 것인데,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의 교회 모습은 예수님의 교훈을 뒷전에 두어, 개인성화를 힘쓰는 교인들을 많이 만들지 못한 탓 입니다. 교회안에 사람들을 데려다만 놓았지 진정한 예수의 사람을 만들어 놓지 못한 까닭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가짜 그리스도인, 또는 거듭났어도, 성장되지 못하고 아기 상태에 머물러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까닭입니다. 회개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부흥은 거짓 부흥또는 불완전한 부흥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부와 권력을 잘 사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본질이 바뀌지 않은 무늬만이 교인이거나 아기성도들이 더 많은 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옛 선인들은 100만신도 전도운동을 하면서 그리되면 통일도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100만 아니라 1000만 성도가 되어도 진짜 기독교인이 되고 성숙한 기독교인되지 못한다면, 복음으로 하는 민주 통일은 요원해 보입니다.

그리고 세속화된 교회는 공산혁명을 빨리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우리는 민주사회, 기독교적인 사회로 부터 부지런히 이탈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독인들은 더 기독교적인 방법으로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살려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웨슬리 선생의 경건한 삶과 가르침이 그리워지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깨어 납시다. 선거제도 바꿉시다. 감독안하려고 도망다니는 실력자를 감독으로 세울 수 있는 감리교회가 되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나 지혜를 짜 봅시다. 일부 운동권 목사들은 기독교 사회주의 한다 하다가 공산사회주의자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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