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단원고 250 여명 명예졸업식 잇엇다.
하늘 별 되엇다 한다.

이제, 두어달 후면 세월호 사건 5주기이다.
내가 안산 사람이고 이 교단 저 교단 교회 청소년들의 희생으로 안산은 그야말로
5년여간 슬픔의 고장이엇다.

그런데,
1. 생명안전 평화공원을 납골당이라고 반대하는 자유당 계열들 참 어처구니가 없다.
여러분 의견은?

2. 세월호 유가족 명예졸업식에서 제발 우리 아이들을 잊지 말아달라 하엿다.
우리의 장례는 3일간은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한다. 그 후엔 가족 이 외의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삶을 이어간다. 250 여명이라 너무 많아 3일로 부족하면 옛날 임금처럼
30일로 하든지? 온 백성의 아버지라는 임금도 30일이고, 오래전 부모상도 3년상인데..

아니, 세상에 1500 일도 넘어서까지 잊지 말아달라고 하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겟다.
임금도 아니고 부모도 아닌데 별이라서 10년은 잊지 말아야 하나?

여러분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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