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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 출신에 대한 패싱인가?
관리자
- 2482
- 2019-02-12 00:16:48
그런데 그 과정속에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이들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목원 출신들이다.
목원 패싱인가?
내가 글쓰기 정지가 된 4개월 동안의 근간엔 감리교 홈페이지는 매우 시끄러웠다.
지금까지 글을 쓰지 않던 어느 분이 나타나 시끄럽게 감게를 달궜다. 그 분은 긴 빛을 좋아하는 분 같다. 다만 그 빛이 참 빛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또한 오랜 병을 선으로 여기는 분이 합세하였고 용의 길을 황금길처럼 여기고 쫓아 다니는 어는 분도 분주하게 글을 써 올리는 수고를 하였다.
한 분은 잘 모르니깐 패싱하고 다른 두 분은 내가 아는 한 그리 정직한 분들이 아니다. 언제나 한 편에 치우친 그릇된 글을 써오던 분들이다. 그 분들은 감게를 통해 감리회의 언론을 조작하려 하였던 분들이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글 씀이 거슬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글쓰기 정지를 당해 있었기에 그들의 무조건적인 비난에 대하여 한 마디 댓글도 응수할 수 없었다. 결국 이들의 글쓰기가 여론을 움직였다. 아니 이미 결정되어 있었던 여론의 방향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미 조작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 언론조작에 여론이 뒤흔들렸을지도 모르고 이미 탐욕스런 정치적 담합의 그림자가 드리웠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끌어내리려는 조작 말이다.
모 감독을 두고 일어난 일련의 사태는 감독직 내려놓음과 고소들에 대한 취하로 일단락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몇몇은 그 일이 끝나지 않은 일인냥 글을 써대고 있는 듯 싶다.
모 감독도 목원 출신이다. 항간의 소문이 사실이라면 동문으로써 매우 창피한 일이다.
그러나 만약 별일도 아닌 것(해프닝)을 들춰 크게 만들어 결국 감독직을 내려 놓게 한 것이라면 한 개인으로써 너무도 막대한 피해를 당하게 된 것이다. 목원 패싱인 것이다.
또 다른 연회 감독선거를 두고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음도 본다.
언론의 자유를 빙자한 유사 언론의 횡포인지... 아니면 사실에 입각한 불법에 대한 정화인지는 아직 명확한 판단이 서진 않는다. 감독직에서 내려온 모 감독에 대한 판단도 그렇다.
이 연회 또한 선거위원장 및 선출된 감독 또한 둘다 공교롭게도 목원출신으로 알고 있다.
목원 출신들이 그렇게 흠이 많기 때문일까?
감신과 협성 출신들은 목원 출신들과 비교하여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정직하고 순결한가?
전 감독회장들과 현 감독회장 그리고 현재 선출된 감독들의 면면을 살펴 보고 싶다.
그래서 진정 목원 출신들이 흠이 많고 부족한 것이 많음이라면 나를 비롯한 목원 출신 목회자들은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렇지 않음인데도 목원 출신에 대한 패싱이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면 이것은 매우 유감이다. 바로 잡아야 할 또 다른 감리회의 적폐인 것이다.
목원 출신에 대한 패싱이 목원 출신이 나의 자격지심에서 발생한 기우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