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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와 나와의 차이인 것이다.
관리자
- 1588
- 2019-02-11 23:42:37
나는 지난 해 10월초에 관리자로부터 회원정지가 아닌 글쓰기 정지를 당해야만 했다.
관리자인 조병철 목사는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가며 내 글을 삭제하였고 결국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가며 회원권 정지가 아닌 글쓰기 정지를 시키고 만 것이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비로서 조병철 관리자는 내게 글쓰기 정지를 4개월만에 풀어 주었다.
나와는 아무런 개인 감정이 없단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내가 감리회 목사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를 지칭하기를 귀하라고 하였다.
나를 목사로 인정하기 싫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도 조병철 관리자를 목사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다.
그래서 이젠 목사라 지칭하지 않을 것이다. 관리자 혹은 귀하인 것이다.
나와 관계된 분쟁은 연회와 관계된 것이라 하였다.
그런데 왜 감리회 홈페이지 관리자가 연회와 관계된 일에 개입을 한 것일까?
개인 감정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회원권 정지를 당할 하등의 법적인 이유도 없으며 더군다나 내 기억으론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관리자가 '글쓰기 정지'를 시킨 적이 없었다. 회원권 정지는 많았지만 말이다.
회원권 정지는 최고 3개월이다. 그런데 나에 대해선 글쓰기 정지 약 4개월이었다.
이것이 타당하고 합당한 관리자로써의 직무태도였을까?
나는 관리자인 귀하와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고 말았다.
연회의 분쟁이 아닌 감리회 홈페이지 관리자와 회원간의 분쟁이 생긴 것이다.
내가 연류된 연회내의 분쟁과 귀하완 관계가 없다고 하는 듯 싶다.
그런데 왜 귀하는 내게 교회법에 의해 정직된 자는 회원권이 정직이 된다고 하였던가?
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들어 휴직이니 회원권이 없다고 한 것인가?
왜 연회내의 분쟁을 감리회 홈페이지의 문제로 이끌어왔는가 말이다.
귀하는 내게 스토커라고 하였다.
내가 올린 글이 특정인에 대한 스토킹에 해당한다고 하였으니 말이다.
이러한 귀하의 판단에 불만이 있다면 내게 감리회 홈페이지 회원을 탈퇴하라고까지 권고를 하였다.
그러나 나는 회원 탈퇴를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감리회 목사이기 때문이다.
귀하가 이것을 인정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나도 귀하를 목사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내게 행한 귀하의 불이익에 대하여 한줄의 사과문을 요청했다.
그러나 한줄의 사과문은 커녕 나와는 아무런 감정도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왜 4개월의 글쓰기 정지를 시켰는가?
그리고 왜 4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서 글쓰기 정지를 풀어 주었는가?
귀하가 관리하는 이 홈페이지가 귀하의 개인 홈페이지라 생각을 하는가?
귀하는 감리회의 부담금을 통해 월급을 지급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는 하고 있는가?
귀하는 이 홈페이지 또한 감리회의 공적 자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가?
귀하는 관리자로써 본 홈페이지가 감리회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귀하의 관리자 업무가 감독회장을 위한 또는 본부 직원들을 위한 업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4개월 동안 귀하는 나를 죽(글쓰기 정지)였었다.
그렇게 4개월 동안 불분명한 이유를 들어 나를 죽여 놓고선 개인 감정이 없으니 이젠 살려(글쓰기 정지를 풀어) 준다고? 이 말에 내가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고 해야 할까?
귀하는 글쓰기 정지를 풀어 주며 최소한 목사로써 내게 미안하단 말이라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목사는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되는 존재라도 되는가? 귀하는 무오한 목사인가?
관리자는 회원들에게 절대로 미안하다고 할 수 없는 직책이라 생각을 하는가? 귀하는 무오한 관리자라도 되는가?
감독들과 감독회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도 다 그렇다.
감리회를 향해 엄청나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인데도 하나도 미안함이 없다.
이러한 태도가 감리회의 적폐가 아닌가?
이러한 감투의식이 감리회의 병폐가 아닌가?
귀하가 한 마디의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면 이런 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귀하가 한 마디의 미안함을 표현 했다면 내 개인감정도 풀었을 것이다.
귀하가 한 마디의 사과만 했어도 귀하를 목사로써 인정을 하였을 것이다.
감리회 홈페이지 관리자인 귀하에겐 '만세반석'인지는 모르지만 내게 있어 '만세반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귀하와 나와의 차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