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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재해 (마스크 라도 사달라)
김정효
- 1530
- 2019-03-06 1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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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 먼지는 가장 위험한 환경 재해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간 700만명이 미세 먼지 때문에 기대 수명보다 일찍 숨진다고 발표했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소가 발표한 '대기 질 수명(壽命)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 먼지는 전 세계 인구 1명당 기대 수명을 1.8년(20개월)씩 단축시킨다. 일정 농도(공기 1㎥당 10㎍) 이상의 초미세 먼지가 세계 인구 전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다. 같은 방식으로 분석했을 때 흡연은 1.6년, 음주와 약물 중독은 11개월, 에이즈는 4개월씩 수명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 먼지가 술·담배나 에이즈보다도 해롭다는 것이다.
미세 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은 "쉽게 말하면 온몸에 해롭다"고 말했다. 과거엔 흙먼지 수준이였지만, 지금은 각종 중금속과 발암 물질이 뒤섞여 독성도 더 강해졌다.
◇코·입뿐 아니라 피부 뚫고 인체에 퍼져
미세 먼지는 보통 코와 입으로 호흡할 때 공기와 함께 몸속으로 들어오는데, 입자 크기가 워낙 작아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기도 끝에 달린 작은 공기주머니)까지 침투한다. 폐포까지 들어온 미세 먼지는 모세혈관을 통해 온몸 혈관으로 퍼져 신체 모든 장기와 세포로 퍼져 나간다. 피부를 뚫고 바로 들어오기도 한다. 피부는 벽돌을 촘촘히 쌓은 것처럼 층을 쌓아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데, 모공보다도 작은 미세 먼지에는 이 벽이 아무런 방어 장치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 할 거면 마스크라도 사 달라 한번 쓰고 버리는데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세계 최악 미세 먼지 수준, 중국 때문이 확실한데
환경 이슈마다 난리 치더니 왜 입 닫고 아무 일도 안 하나
조선일보 한현우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