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강해 설교(3.10주일 낮)

오세영
  • 1651
  • 2019-03-11 07:58:08
제목: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본문:벧전2:1-2
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오늘 본문에서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하신 이 말씀에서 매우 의미 있고 영적비밀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벧전 2장에 앞서 1장 3절과 23절의 말씀을 통하여 거듭남에 대한 은총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1장에서 가르쳐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이제 자라나야 한다는 것을 2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이나 육이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기에 자라나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성장하지 못하면 죽은 것과 마찬가지이며 태어남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육신이 자라나기 위해 먹는 것이 있어야 하듯 영혼도 자라기 위해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수적입니다.
음식, 운동, 마음의 평안 입니다.
이 세 가지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 할 수 없고 자라 날 수도 없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음식이 될 것입니다.
음식은 바로 생명과 직결되기도 하고 건강을 좌우 하게 됩니다.

영적 생명과 건강도 무엇을 먹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은 영혼을 죽이게 하는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은 영혼에 건강한 양식이 아닙니다. 오직 순전하고 신령한 젖이 생명을 주고 건강하게 하여 결국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한다는 것입니다.

불량한 음식이 육을 죽이고 병들게 하듯이 영적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자라게 하는 것은 순전하고 신령한 젖 입니다.
순전하고 신령한 젖은 갓난아기들이 먹는 양식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돌이켜 어린아이가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순전하고 신령한 젖이 상징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양심과 영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순전하고 신령하지 못하다면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지 못합니다.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 한다면 그가 얼마나 순수해 졌고 거룩하기도 하며 성결한 영성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지를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자신이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로 얼룩진 내 심령과 삶을 보면서도 그 가운데서 벗어나기 위해 절박하게 회개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순전하고 신령한 세계에서 멀어져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순전하고 신령한 심령을 소유한 이들은 그 세계 안에 살고 있기에 자신의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삶 속에서 잠시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거듭난 영혼들은 순전하고 신령한 세계를 날마다 추구해야 합니다.
마치 갓난아기가 엄마의 젖을 사모하듯이 순전하고 신령한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이것이 갓난아기처럼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는 뜻입니다.
악독은 마음이 악하고 독한 것입니다.
기만은 속이는 것이고 거짓입니다.
외식, 시기, 비방 등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금방이라도 질식 시킬 듯 밀려오는 먹구름처럼 어두운 것이며 더러운 것입니다.
거듭난 영혼이 이러한 것들을 먹고 마신다면 영혼에 치명적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라고 했는데 이러한 것들을 버리지 못했다면 그것을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것이며 그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는 결코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지 못합니다.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이들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맑고 깨끗한 영혼을 소유하였기에 작은 죄에도 민감하며 악을 강하게 거부합니다.
그는 언제나 주님을 사모하며 갈망합니다.
이러한 은혜에서 멀어져 있다면 지금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갓난아기들처럼 순전하고 신령한 양식을 사모하며 추구하는 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과연 돌이켜 어린아이가 된 것이고 하늘나라가 이 땅에서도 주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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