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성모목사가 갖고 있는 감독회장 사표제출권!
유은식
- 2396
- 2019-03-07 01:18:45
이 일로 문병하목사는 그의 2018년 1월 19일 오전 19:32발 페이스북에서 ;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무기는 돈이 아니라 돌이었습니다. 성모 목사는 거대한 로펌을 상대로 돈이 아니라 법으로 싸웠고 오늘 아침 마침내 감독회장선거무효판결을 받았습니다. 어둠이 빛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2018년 1월 19일 오후 3:21발 ;
“승소를 자축하며 성모 (Mo Sung)목사와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글에서
“교회 내적인 문제를 사회법 소송에 까지 가서 승소하는 일이 기뻐해야 할 일은 아니지만, 만약 이 소송에서 졌다면 하나님 앞에나 가서 정의의 승리를 확인해야 하겠기에, 이 땅에 살면서는 감리교회의 망가지는 모습을 봐야 하겠기에 속이 터졌겠지요. 전투에는 승리하고 전쟁에는 지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하나님은 알고 계시지만 다만 시간을 잴 뿐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의는 꼭 승리하는 법입니다.
본부의 어느 국장이 "변호사 없이 대형 로펌 광장과 다투다니, 50만원이 5,000만원을 이길 수 있겠어."라고 비웃었지만 50만원이 이겼습니다. 그 양반 직무 정지되었다는 데..ㅠㅠ“
그래서 총실위에서는 직무대행을 선출했다.
그리고 재선거를 위한 감독회장직무대행이 들어섰다.
그런데 자신의 목적을 이룬 선거무효 인용을 재선거를 치러야 할 직무대행이 재선거에 마음이 없고 정회원연수교육을 받는다고 직무정지당한 감독회장과 감리교회를 개혁한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소를 취하한 것이다. 자축하며 식사도 함께 나눈 이들이 합작으로 합의를 이룬 것이다. 그러나 선거무효 사유로 인용을 받았다면 이 사안은 분명히 하자가 있는 것이다. 제3의 인물이 똑 같은 사안으로 소를 걸면 또 인용된다는 것이다.(실제로 제3의 인물이 다시 소를 제기해 현재 선거무효에 당선무효까지 인용된 상황이다.) 아무튼 우여곡절 속에 직무정지된 감독회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하고 8월에서야 복귀했다.
직무정지당한 감독회장과 성모목사간의 합의한 핵심적인 사안을 요약하면 ;
1. 감리교회를 개혁시킨다.
2. 본부총무를 공채한다.
3. 년 말까지 개혁의 의지가 없다면 성모목사가 총실위에 감독회장 사표를 제출한다. 였다.
복귀한 감독회장은 본부총무를 공채했다.
그러나 총무인선에 말들이 많다.
이에 성모목사는 2018년 12월 29일 오후 4:56발 그의 페이스북에서 ;
연수원장으로 정승희 목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 내내 우울했다.
여기 저기 알아보았더니 가장 높은 점수가 나왔다고 한다. 그래도 이해할 수가 없다.
내가 아는 한 최소한 두사람은 연수원에서 근무했던 분도 있고,
최고의 지식을 갖고 있는 분도 있었다
그런데 너무 의외의 결과였다. 점수를 다시 보고 얘기를 해야겠다.
지금은 일단 말을 아낄 때이다.
마음으로는 행정재판을 청구하고 싶다.
세밀하게 보고 문제가 있다면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하였다.
감리교 개혁은 차제하고서라도
본인과의 합의한 감리교개혁과 인사문제에 대한 공정성에 대해
행정재판을 청구하고 싶은 정도의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왜 그는 감독회장의 사표를 제출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아직 감리교회의 개혁에 가능성이 있는가?
아니 이젠 법원에서 그가 선출된 31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가 무효이며
그는 당선무효라고 법원에서 인용했는데....
아직도 그가 감리교회를 개혁할 수 있다고 보는가?
성모목사로 인해 복귀한 감독회장은
지난번 선거무효 일 때도 그냔 본부에 버티고 있다가 직무정지를 당하더니
이번엔 선거무효와 당선무효가 되었음에도 그냥 버티고 있는데...
아직도 그에게서 감리교회 개혁을 기대하는가?
아마도 작년에 그와 합의하지 않고 가만있었더라면
아직도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시대일까?
아니면 재선거를 통해 새 시대를 맞는 감리교회가 되었을까?
그거야 점칠 수 없다 하겠지만
지금이라도 그가 또 다시 감독회장 직무정지당해 아주 망가트리지 말고
아직도 감독회장 사퇴 제출권이 있다면 서둘러 제출함이 옳을 것이다.
원로 목사님들의 염려의 소리도 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