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이게 뭐지? 혹시, 불길한 예감? 설마 그럴리가....

엄상현
  • 2331
  • 2019-03-06 19:32:15
이게 뭐지? 혹시, 불길한 예감? 설마 그럴리가...

님들의 기도와 지혜를 구합니다.

3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제33회 총회 특별재판위원회 재판 소집 통보를 받고 모였으나
성원 미달(재판위원 14명중에 8명 참석)로 시작도 하지 못한체, 다음(3월 14일, 목요일)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제32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기복)가 감독선거 후보자들의 자격심사를 장정대로 하지않음으로 발생한,
감독자격의 하자(감독선거 무효) 여부를 다루는 중요한 특별재판위원회가 성원 미달?...

정말, 우리 감리회는 자정능력이 없는걸까?
교회 안의 실상을 잘 모르는 세상 사회법정 판사에게
교회 법<장정>을 지키는데 있어, 어느 것이 맞냐고 교회의 속 사정을 계속 교회 밖에다 물어봐야 하는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내용의 장정(법),
그 장정(法)을 기준으로 옳으면 옳다, , 아니면 아니라 하면 간단히 끝나는 것을...

왜들 이렇게 말이 재주를 부리고, 희안한 논리나 기발한 발상의 묘수? 꼼수? 같은 걸로
시간을 질질 끌면서 장정을 유린(농락)하고 더럽히고 있지는 않은지?

재판 내용(의제 : 총회2018 총특행04 중부, 남부, 중앙연회 “감독선거 무효”)을 놓고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머리가 복잡해짐은 어쩜이뇨?
...........

매우 난감한 표정으로
“성원미달입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 기다렸으나 전화 연락도 되지 않고...
재판 기일을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하는 재판위원장(홍성국 감독)의 모습이 계속 눈에 아른거리면서
줄곧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은
“이게 뭐지? 혹시 좋지 않은 예감? 설마 별다른 일이 있을라구...” 입니다.

//////////

*** 알쏭달쏭 ***
님들의 지혜와 조언을 구합니다.
(재판위원 14명 구성 : 10개 연회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 10명 / 감독회장이 위촉한 법조인 3명, 위원장 1명)

1) 불참한 재판위원 6명(법조인 1명, 목회자와 평신도 5명)을 생각해 볼 때...
- 각자 피치못할 사정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겠다.
-그런데 연락도 안되고, 사전에 불참 통보도 없음은 무슨 의도일까?
- 재판위원의 사명(장정수호)과 다른 목적달성을 위한 집단행동인가?
- 재판에 불성실한? 위원들은 교체(기피 신청)라도 하라는건가?
- 그것도 아니면 뭘까?

2) 재판부에 대하여
- 재판부를 거부(불신)하는건가?
- 재판부 구성에 하자가 있다는건가?
- 재판위원중에 기피신청이라도 해야 할 인물이 있다는건가?
- 위촉된 위원장과 법조인들을 불신하는건가?
- 위촉한 이(감독회장)에 대한 항의(불만)인가?

3) 기타(생각과 의견이 다양한 님들에게..)
- 장정(法) 없이도 얼마든지 살아 갈 수 있는 성령충만한 이들에게 감사를...
사순절에 십지가 앞에 깊은 자기 성찰과 주님과의 친밀감으로 거듭나자는 호소에 절대 아멘입니다.

- 일단 선거 끝났으면 축하해줄 것이지, 남의 약점이나 잡아 끌어내리는 수준으로 보는 님들께 묻노니,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는 전혀 언급도 없이, 감리회가 지키는 장정은 무시해도 좋다는 뜻인지?

- 감리회를 이끄는 핵심 제도중에 하나가 감리사, 감독 정치인데...
교리와 장정을 지키고 보호해야(守護) 하는 감리사, 감독이 장정(法)을 어겼는데...
과연, 감리회를 옳 곧게 이끌 수 있다는 건지?

- 마치, 서울 시민 자격도 없는 이가 서울 시장이나 지역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논리처럼...
연회 회원과 임원, 감리사, 총회회원(총회대표) 자격도 못되는 이가 감독을 해도 된다는 건가?

- 장정(法) 내용과 반(反)하거나 상관없이
분관위원 <1/2 심사위원회 / 2/3 재판위원회>만 장악하면 그만이라는 식인가?

- 이렇게 선거 때마다 여러가지로 시끄럽고 혼란스러울바엔 차라리,
선거법 자체를 아예 없애는 것이 더 났겠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지는 않은지?

- 선거법을 아무리 좋게 바꾼들, 사람이 거듭나지 않는데 제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절망감 ?
그래서 다소 문제점이 있더라도
"제비뽑기"나 "미주 연회 선거방식"을 보완하는게 어떨런지?

- 기타
님들의 기도와 지혜(좋은 방안이나, 필요한 정보, 조언)를 구합니다.

*** 어찌하면 좋으리까? ***

사순절을 시작하는 첫 날,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나서 지금까지 기도와 성찰의 시간을 보낸 저의 수준이 이런 글 밖에 되지 못해서...

죄송하고, 또 송구합옵니다.
이런 내용으로 기도와 지혜를 구할 수 밖에 없음을,
어엿비 여기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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