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장정으로 장난쳐서는 안 된다

지도자는 분명해야 합니다.
2018년 연회에서 장정으로 장난을 쳤다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에 대하여 장정에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명확하게 규정된 장정을 피하여 보려고 장난을 칩니다.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에서 선거권, 피선거권으로 장난을 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1. 알아야 장난에 속지 않습니다.
1)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은 지방회에서 합니다.
2)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은 지방회의 직무입니다.
3)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에 대한 규정은 지방회의 조직과 지방회의 직무에
관한 장정 규정을 적용해야 합니다.
4) 장정544단 제44조(지방회의 조직) 1항부터 9항
5) 장정 550단 제50조(지방회의 직무) 1항부터 15항

그런데 자기의 목적을 가지고 장난치려는 이들은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에 대해서
장정 규정을 들이대는데 연회의 조직과 연회의 직무에 관한 규정인 장정 593단을 들이댑니다.
그리해서는 안 됩니다.
거기에 속아서는 더욱 안 됩니다.

2. 속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은 지방회에서 한다는 것을 알아야 속지 않습니다.
지방회의 직무이며, 장정 규정을 적용해서 지방회 직무를 해야 하고
지방회의 직무에 대한 규정인 장정 규정 544단과 550단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고 싶지 않아도 그리해야 합니다.

둘째, 장정을 가지고 장난치려고 하는 사람들의 목적을 알아야 속지 않습니다.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에 장정 규정을 들이 댈 때 꼭 지방회에 관한 장정을 적용하지 아니하고
연회의 조직과 연회의 직무에 대한 장정 586단과 장정 593단을
적용하려고 대듭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부동산 편입에 관한 문제가 걸리니까, 그것을 피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교회의 부동산을 유지재단에 편입해야 합니다. 그러면 장난 칠 일 없습니다.

셋째, 혼동시키려고 하는데 속지 말아야 합니다.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이 지방회의 직무인지 ?
연회 평신도 대표 선츨이 연회의 직무인지 ? 혼동되면 속습니다.
혼동시키고 싶은 것인지, 혼동시켜야 할 목적이 있는 것인지?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하고 싶은지 ?
분별이 안 되는지, 분별을 안 하고 싶은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넷째, 지방회의 직무로 연회 평신도 대표를 뽑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속지 않습니다.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은 지방회의 직무입니다.
그러므로 장정544단과 550단을 적용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 속습니다.
지방회에 대한 조직과 직무 규정과 연회에 대한 조직과 직무 규정을 분별하여
둘 다 알아야 합니다.
연회 평신도 대표 선출을 할 때에 연회의 조직과 연회의 직무 조항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는 장정 593단을 적용하려고 들이대서는
안됩니다.

연회에서 속이는 자가 있어서도 안 됩니다.
연회에서 속는 자가 돼서도 안 됩니다.

속이는 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속이려고 덤벼듭니다.
속는 자는 어리석습니다.
알아야 속지 않습니다.

3. 교회 부동산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재산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간판을 달고 헌금된 재정으로 다른 간판을 다는 것은 안 됩니다.
이는 공금유용이나 공금횡령에 해당합니다.
배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부동산을 유지재단에 편입 안하려고 기를 쓰고 장난치려는 이들이 있다면
그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속지 않습니다. 속아서도 안 됩니다.
교회의 부동산 편입.등기 피하려고 수단과 방법 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헌금하고, 헌금하도록 한 것입니다.

교회 입구에 신천지 출입금지를 스티커를 붙여 놓았습니다.
연회 개회장 교회 입구에 “장정 가지고 장난치고, 속이려는 자 출입금지”라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9년 연회에 꼭 “장정 가지고 장난치고, 속이려는 자 출입금지”스티커를 붙였으면 합니다.
연회가 행복하도록 말입니다.

2018년 연회에서처럼 2019년 연회에서 또 장정으로 장난을 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장난에 돌 맞아 죽을 고생하는 이들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불의한 일입니다. 그것은 악한 일입니다.
그것을 불법을 행하는 일입니다.

연회원이라면 적어도 속이는 자들의 미혹, 그러한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수 있는 지식과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속이지 맙시다.
속지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