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목요기도회 동정(17차)

장광호
  • 1397
  • 2019-03-29 07:27:58
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목요기도회 동정(17차)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강서동지방 제17차 목요기도회'가 2019.3.28(목) 11:00 좋은샘교회(유경선 감리사 시무)에서 열렸다.

2019년도에 들어 13번째로 열린 성만찬 기도회는

정윤숙 목사(한마을교회)가 집례하고, 김미령 목사(열린교회)가 보좌하여 진행되었는데, 

이인효 목사(성화교회)의 준비된 '웨슬리 찬송시집' 중 기도문 낭독, 안성민 목사(샘솟는교회)의 즉석기도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기도회 후 참석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다음과 같은 내용들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를 하였다.

1. 기도회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및 지금까지의 활동 등을 1차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2. 웨슬리 설교 읽기, 신학 등을 연구하는 일을 지속하면서 이를 통해 기도회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자.

3. 기도 모임의 내적 목적을 '내가 거룩해지는 것'으로 설정하고 우리 모두의 영적 성장에 촛점을 맞추자.

4. 성만찬 기도 모임에 통성기도 또는 연도를 접목하는 것도 고려하자.

5. 이제부터 기도회의 기도내용을 구체적으로 정해서 하나님께 아뢰기로 하자.

예를 들면, '연회장 제도로 바꿔주세요. 선거를 없애주세요. 000 회개하게 해주세요.' 등으로. 끝.


붙임 1 : 이인효 목사(성화교회) 기도문.

하나님의 전신갑주 Ⅲ(에베소서 6장)

밖의 적대자들에게 둘러싸이고, 내 안의 적대자들에 의해 강습당하고,
날아서 피할 만큼 빠르지도, 맞받을 만큼 강하지도 않은데,
지옥, 땅, 그리고 죄에 마주 대하여 나 홀로, 홀로 있도다,
그러나 결코 당황하거나 낙담하지 않는도다 -
나 감히 예수의 이름을 믿노라.

수천의 군사들, 수천의 세계라 해서 나의 영혼 흔들 수 있을까?
저들의 맹위를 소멸시킬 방패 나 가지고 있도다,
저 이방 군대들 몰아낼, 피 흘리는 어린양, 그분의 문양 새겨진 방패를-
나 감히 예수의 이름을 믿노라.

나를 사탄의 손에서 구해 내기 위해, 이 악한 세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나의 죄를 정화시키고, 포박을 풀어 주시기 위해,
그리고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나의 주님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오셨도다 -
나 감히 예수의 이름을 믿노라.

구원이 그분의 이름 안에 있도다, 죄, 죽음, 그리고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이,
영광스러운 기쁨으로의 구원이- 이 얼마나 위대한 구원인지 누가 말할 수 있을까?
나를 위해 그분 가지고 계신 것 나 그분에 요구 하노라 -
나 감히 예수의 이름을 믿노라.

전쟁을 위해 저를 준비시키시고, 제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소서.
단순하고, 곧은 마음 주시고, 입의 말 정하게 하소서.
모든 생각 주도하여 주시고, 모든 죄 제거하여 주소서.
제 모든 일들 당신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모든 일들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 당신 마음으로 제 갑옷 삼게 하소서,
온유하신 어린양이여. 당신 안에 있었던 그 마음으로!
지식에 대한 열정 완전한 사랑과 결합시켜 주소서.
고요하고 절제된 열심 가지고 당신의 부르심 따르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은혜로우신 뜻 지켜나가게 하소서, 모든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그 뜻을.


웨슬리 찬송시선집 261, 26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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