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목사님,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설교노트 귀하게 잘받았습니다.
제게는 특별히 아주 교만한 한가지의 오만함이 있었는데, 그것은 우리 감리교단 목회자들의 어떤 설교집이나,성경연구 모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긍정적이지를 못했습니다.

늦깎이 신학을 하면서 감리교 계통의 어떤 목사님 ,교수님들의 감동적인 설교집이나 신학 저서를 거의 접하지를 못했습니다.대부분이 장로교 쪽이었습니다. 이 고정관념을 버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노트를 몇페이지 읽지도 않아,저의 이 오만한 고정관념이 희석이되는 기쁨과 감동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냥 전화 한통화로 감사를 드려도 될텐데 , 꼭 이곳에 글로써 표현하는 것은 ,목사님께서 하시는 그 설교연구 모임이 ,오늘 감리교 목사님들에게 정말 유익한 모임이라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서울쪽의 젊은 목사님들에게 그 연구모임에 많이 참여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감히 권면 드립니다.

오늘 감리교 목회자들의 설교가 거의 귀납적 설교인데 ,귀납적 설교는 설교 한편 만들기도 어려울뿐더러,귀납적 설교는 성도들의 머리만 울릴뿐 가슴을 울리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본문 설교는 설교를 만들기도 쉽고 성경의 메시지를 그대로 해석 적용하니,성령이 설교속에서 역사하시는 공간이 훨씬 넓습니다.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혹 목사님께 누가 되시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리회소식

황광민 목사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