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지난21일~22일 제29회 서울연회가 있었고 15분의 목사님들께서 은퇴하셨다.
정년, 자원, 공상
목사님들 마다 사정은 다르시겠지만 주어진 사역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서신 모습들이 아름답고 그 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드렸다.

다 존경스럽지만 신성철목사님의 아름다운 섬김을 나누고 싶다.
신목사님은 교회의 담임자이시면서 부흥사로서 그리고 신학교의 교수로 후학들을
키워내는 일을 참 즐거워 하셨다.
호적이 늦어 동갑네기 목사님들 보다 출발은 좀 늦었지만 3년여 더 사역을 하셔서 45년간 목회하셨다.
신목사님의 열정을 높여 드리고 싶다.
매 주 목요일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전철에 올라 면목동 한마음교회로 향하신다.
오전7시 중랑, 노원, 등 가까운 지역의 목회자들이 모인다.
영어로 함께 찬양하고
신목사님께서는 정성껏 준비하신 자료를 영어와 한국어로 강의하신다.
신학과 성서, 그리고 절기와 목회의 실천적인면을 다 아우르며 강의가 진행된다.
우리 주님께서 앞으로도 강건케 하셔서 지성과 영성의 교제를 더 이루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10개 연회에서 충성스럽게 목회하시고 은퇴하신 모든 원로목사님들께 찬하를 드립니다.

감리회소식

이제 원로가 되신 신성철목사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