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유체이탈하는 비겁장이들에게 맡길 수 없다

민돈원
  • 1761
  • 2019-06-09 02:45:27
지난 해 10월~ 금년 1월까지 우리가 몸담고 있는 감리회는
우리 자체안의 탐욕에 눈먼 초법적인 일탈행위로
세간의 지탄과 치욕거리가 되었던 부적격자 감독 당선을 둘러싼
원성들이 일파만파로 들끓었지요.
이에 침묵할 수 없어 의연히 일어나 치열하게 글로 싸우던
그 때를 장광호 목사님이 다시 상기시켜 주셨군요!

그동안 선봉장이 되어 지금까지 일편단심 정의로운 예언자의 길을
걸으시는 창의적인 분이 감리회에 있기에 희망의 끈을 그래도
놓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당시의 너무 괴롭고 견디기 힘든 고통스런 마음은
어디다, 누구와 이야기하기도 힘들어 글로 함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당사자는 물론 감리회의 책임있는 수장의 답변은
지금까지도 일언반구 해명도 회개도 없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첨부파일을 보니 여기에 참여한 분들의 글이 총 14명인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링크된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새롭게 안 사실은
글쓴 랭킹 1-3위(민돈원11회, 신동수7회, 김명길6회)가
전체 64%를 점유했네요.

그런 가운데 물론 기록은 안하셨지만 가장 활동력이 두드러진
장목사님의 글이 당연히 가장 많았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러기에 당시 여러 이슈의 글로 감리회 개혁을 외쳤던
한 사람으로서 충정(衷情)은 그때의 마음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컷 주장만 하고 잔머리 굴리면서 유체이탈하는
그런 선동꾼들이나 기회주의자들이 어느 날 어부지리로
감리회 리더라고 자리를 꿰차게 되는 볼썽사나운 악연을
끊어내는 그날까지 의로운 목소리는 지속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이 말을 끝까지 진리에 근거한
정의를 사수하고자 목회자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진리는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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