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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로 돌아갑니다.(서울남연회 보궐선거 결과)
장광호
- 2907
- 2019-06-19 20:12:31
지난 6.18(화) 영등포중앙교회에서 실시된 서울남연회 보궐선거에서 목동교회 최현규 목사님이 상대후보를 극히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감독에 당선이 되셨습니다. 당선되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수고하셨음에도 고배를 드신 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로 인해 새로운 감독이 탄생하셨으니 서울남연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해봅니다.
겨우 7표의 차이라는 선거결과는 정말 치열했던 선거의 증거입니다. 감독선거 역사상 가장 돈을 덜 쓰고, 정치 패거리들의 농간이 치열했겠지만 그들에게 가장 영향을 덜 받은 선거였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선거결과에 나타난 뜻은 서울남연회원들이 이번만큼은 뭔가를 바꿔보자는 개혁에 대한 강한 열망 아닐까요?
당선되신 최현규 감독님을 위시해서 참모로 뛰신 분들은 선거기간 동안 수없는 만남과 문자들을 통해 하셨던 약속들을 반드시 지키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은 채 서울남연회를 하루빨리 정상화시켜 그동안 받았던 오명들을 씻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독 당선자에게 개인적으로 부탁드린다면, 이 사태 발생으로 인해 물의를 빚었던 서울남연회가 공식적으로 감리교회와 한국교회 앞에 꼭 사과해주시라는 것입니다.
저는 단지 이 사태 때문에 의분으로 일어나 돌을 던진 한 사람이었기에 이 사태를 본격적으로 해결해 갈 최고지도자가 선출된 만큼 제 사명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시 돌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지지해주시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래 12건의 메시지는 선거기간 동안 당선자 쪽에서 제게 지지해달라며 보내온 문자들입니다. 이 문자들을 공개하는 것은 서울남연회의 변화와 감리교회의 개혁을 열망하는 분들 모두가 이처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보면서 그 자국들을 낱낱히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 선거기간 동안 보내온 메시지 모음 -
1. 존경하는 동문 목사님~ 이번 감독보궐선거에 혹시 아직도 결정을 하지 못하셨다면, 동문인 최현규 목사를 적극 지지부탁 합니다. 최현규 목사는 정치 과잉의 감리교회를 복음의 열정으로 새롭게 할 정말 유능한 후보입니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목사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남연회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목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양천지방 79학번 김선오목사 드림.=
2. [허위사실 유포 경보] 감독선거는 연회 영적지도자를 세우는 거룩한 선거입니다. 최현규목사에 대해 '좌파 운동권과 결탁하였다, 감독이 되면 연회를 뒤집어엎고 누구를 배제하고 혁명적으로 바꾸겠다' 라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 한 적도 없고 그런 말 한 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16개월 감독이 무엇을 얼마나 개혁할 수 있나요? 저는 연회발전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고 싶을 뿐입니다. 정정당당하게 목회사역과 정책을 가지고 선거를 치르기를 원합니다. 저는 장기금식 2회를 바탕으로 기도하고 말씀 연구하고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며 목회만 열심히 하였습니다.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감독이 되고 싶습니다.
※ 허위사실 들으시면 신고해 주십시오. 기호2번 최현규목사를 꼭! 지지해주십시오!!
=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서울남연회 목동교회 최현규 목사 드림 =
3. 짧은 선거 기간 동안 최현규 감독후보와 다니면서 만나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끔한 조언을 해주신 분들, 커피를 대접하며 적극 지지해 주신 분들, 그리고 상대후보를 지지하지만 동역자 입장에서 기꺼이 만나주신 분들, 비록 만나지는 못했지만 전화로 문자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동행 하면서 느꼈던 최현규 후보는 참으로 진실했고, 정직했고, 용기 있고, 겸손했습니다. 연회원들로 하여금 연회를 자랑스럽게 여길 만큼 감독직을 잘 수행할 능력이 있는 후보입니다. 이런 후보를 연회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내일은 복된 주일,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양천지방 감신79학번 김선오목사 드림=
4. 할렐루야~! 복된 주일,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기쁨의 날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예배 환경이 어려운 교회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혼자서 살 수 없듯이 교회도, 연회도 서로 힘을 모아야 살 수 있습니다. 서울남연회의 모든 교회의 예배가 살기 위해서는 서로 돕고 세워주는 상생이 있어야합니다. 최현규목사는 비전교회와 함께하는 목사입니다. 이를 위해서 지금까지 매월 20여 곳의 비전교회를 후원하며, 지방 내 2개 비전교회의 전도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교회를 살리는 것은 말로만 되지 않습니다. 서울남연회의 부흥을 위해서 준비된 기호2번 최현규 목사를 선택해주십시오 –최현규 목사 드림-
5.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지금 우리는 미래를 위한 선택의 자리에 있습니다. 미국 컴퓨터 공학자 ‘알랜 케이’는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기호 2번 최현규 목사는 서울남연회 모든 교회, 모든 목회자, 모든 평신도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어 학연, 지연, 정파를 떠나서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혀 교회부흥을 이루는 날이 오리라는 꿈을 가지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저는 서울남연회를 위한 섬김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기호2번 최현규 목사를 써 주십시오. 성령의 능력으로 서울남연회를 부흥케 하는 충성된 종이 되겠습니다. =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서울남연회 감독후보 기호2번 최현규 목사 올림 =
6. 존경하는 서울남연회 유권자 여러분! 최현규 목사 인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짧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이지만 저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만나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원과 응원에 부끄럽지 않게 행복한 서울남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회자의 기댈 어깨가 되고, 평신도를 행복하게 하며, 다음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남연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 서울남연회 감독후보 기호2번 최현규 목사 올림 =
7. 짧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러나 비굴하지는 않았습니다. 열심히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거래는 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만났습니다. 그러나 거짓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만나지 못한 동문들이 있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제는 유권자인 동문 여러분들의 선택만 남아 있습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서울남연회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현명하신 판단과 선택을 기대합니다. 상대후보 진영에서 열심히 선거운동한 동문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시던 우리 모두는 냉천동의 소중한 동문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 최현규 후보를 지지하는 감신79학번 김선오 목사=
8. 여러 동문들의 뜨거운 선거 참여와 지지로 최현규후보가 서울남연회 감독으로 당선되셨습니다. 다 여러분의 은혜입니다. 최현규 감독님이 연회를 은혜롭게 잘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79학번. 김선오 목사 올림=
9. 존경하는 서울남연회 감신 동문 여러분, 목동교회 최현규 목사 인사 올립니다. 모두 동문님들의 덕분입니다. 주어진 기회는 교회를 온전케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동문님들의 조언을 구하며 성실히 섬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최현규 목사 올림.=
10. 감사합니다, 목사님. 최선을 다해 연회를 섬기겠습니다. = 최현규 당선자=
11. 존경하는 서울남연회 유권자 여러분, 최현규 목사 인사 올립니다. 우리가 짧은 기간이지만 선거에 열심 냈던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믿음으로 함께 달린 존경하는 유병용 목사님과 두 후보를 지지하신 목사님들과 장로님, 평신도 대표께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학연 지연 정파를 초월하여 함께 가면서 서울남연회를 활기차게 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당선자 최현규 목사 올림.=
12. 목사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서울남연회가 목사님의 뜻에 맞는 올바른 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만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