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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복심(複心)
함창석
- 983
- 2019-06-28 19:56:14
산돌 함창석 장로
의심은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사랑하는 형제들아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죄는 어떤 특정한 하나가 죄가 아니라 죄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생겨나게 되고 이것은 점점 커져서 결국은 사망에 이른다는 것이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행하는 자는 복을 받으리라.
시험은 시련, 도전, 역경으로 내면적인 시험이 아닌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시련(trial)을 말한다. 이러한 시련은 여러 가지로 계속해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가 말한 것처럼 이런 시련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은혜 역시 수 없이 풍부하게 나타난다.
시련을 만날 때 왜 기뻐해야 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만 인내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누구나 현재 당하는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서 즉시에서 기쁨을 가지라는 것은 무모한 부탁일지 모르지만 인내를 만들어 믿음이 견고히 된다면 기쁨이 되는 것이다.
바울은 ‘믿음을 견고하고 확실하게 하는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고 함으로 인내를 원인적인 위치에 두었으나 야고보는 인내를 시련의 과정을 거친 결과로 보고 있다. 바울은 시련을 중요시한 반면 야고보는 고난 자체를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련과 고난 중에는 누구든지 지혜를 간구하게 된다. 어려움이 없을 때는 지혜를 요구할 필요가 없다.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혜를 요구하게 되는데 칼빈은 여기서 지혜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영의 조명을 우리에게 주십사 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다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