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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주는 힘(6.30 주일낮 설교 요약)
오세영
- 1564
- 2019-07-02 20:44:07
시71:5
아우슈비츄에서 극한 고통과 절망을 이기고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이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쓰며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육체가 강한 사람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희망을 잃치 않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죽음의 두려움과 절망의 시간을 이기게 한 것이 소망이었던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실낙원 한 인생들의 삶은 고달플 수밖에 없습니다.
수고의 땀을 흘려야하고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고해와 같은 삶을 살게 되었고 우리 조상들은 “살림살이가 호랑이 입보다 더 무섭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들의 고달픔을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범죄한 아담에게 찾아오셔서 가죽 옷을 지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가인이 범죄하였지만 가인을 해하는 자는 7배나 죄를 무겁게 할 것이라 하여 가인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도망자가 되었을 때 광야의 두려움 가운데서 나타나셔서 그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요셉이 소망을 버렸다면 그는 노예와 감옥생활에서 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도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 백성에게 소망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죄 가운데 있는 인생들의 희망 자체로 구약에서 부터 예언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시편 기자도 하나님이 그의 소망이심을 고백하고 있고 어릴 때부터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인생이 사면초가에 남게 되면 마지막 희망은 “살아계신 하나님 입니다.”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기에 짧은 나그네 인생길이 우리의 소망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잠시 받는 고난은 장차 우리가 얻을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언제나 소망을 주는 분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지금 소망을 잃었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롬5:3-4)는 말씀에서 하나님이 주는 소망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환란을 당하고 그 가운데서 인내하며 연단을 받은 이들이 소망의 의미를 알게 되고 그 열매를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소망은 단지 구호적으로 즉 소망을 가져라 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환란 가운데서 인내하며 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 연단을 받는 가운데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소망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오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외치듯 낭만적이거나 암시적으로 오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어떤 것이어야 겠습니까!
무엇보다도 내 삶에서 기이하고도 기적적인 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는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질병이나 고난 가운데서 기도하게 되고 승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이 분명해야 합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은 이 땅에서 작은 자의 길을 걸어도 당당하게 합니다.
가난한 나사로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는 소망을 잃치 않고 구차한 삶을 끝까지 경주하였던 것입니다.
피터 마샬과 캐서린이란 실존 인물을 영화 소재로 만들어 미국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아내 캐서린은 피터 마샬이 죽으며 “여보 천국에서 만납시다.” 하는 마지막 말을 듣고 “ 내 남편은 진짜 목사였다.”라는 책을 써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었고 그 이후에도 이와 연관된 책을 계속 출판하였습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라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살전4:3)
천국에 대한 소망은 죽음이라도 넉넉히 이기에 됩니다.
“이 소망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요일3:1-3)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행24:15)
천국에 대한 소망은 자신을 지키고 선한 부활을 꿈꾸게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항상 성령충만한 삶에 대한 소망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 할 때 기도하는 삶이 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소망을 놓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품과 거룩성 그리고 사랑에 있어 그리스도를 본 받고자 하는 소망을 항상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