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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노방(路傍)
함창석
- 1261
- 2019-07-07 05:17:45
산돌 함창석 장로
복음의 말씀을 전할 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2018년 7월 5일 원주동지방 마하나임전도대 4개조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방전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산교회가 1조로 5명, 선교부총무, 담임목사, 사모 8명이 평강의 교회에 모여 기도회를 하고 상록아파트와 이 편한 세상 아파트 지역으로 2팀으로 나누어 전도를 하였다.
기도회는 담임자의 인사 후 평강의 교회에 대한 안내와 전도용품 배분에 관한 전달이 있었고 선교부총무의 격려와 지도조언이 있었으며 사모의 안내로 교회 근처 30년 된 상록아파트로 김일근 장로, 경희숙 권사, 오영자 권사, 이 편한 세상 아파트로 선교부총무, 함창석 장로, 정인숙 권사는 출발하였다.
각 팀이 담당지역으로 나가 전도를 마치고 다시 교회로 돌아와 전도에 관한 간증을 돌아가면서 하였다. 예비한 영혼이 있어 좋았다. 전도를 받아드리는 이들이 많이 있었다. 조금 더 많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간대가 좋겠다. 간단한 파라솔을 설치하고 하면 좋겠다. 여러 의견이 나왔다.
평강의 교회 비젼을 기도하며 평가기도회를 마치고 막국수 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들면서 여러 가지 신앙 담을 나누었다. 점심은 7월에는 평신도전도대장이 복의근원으로 대접하기로 하였다. 1020 총전도주일에 맞추어 전도를 하며 평강의 교회가 7배로 예배인원이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누었다.
다음 주 금요일에 전도를 담당할 2조 동성교회 홍옥희 장로에게 전화를 하고 준비 기도를 부탁하였다. 그리고 서울 동작지방 여명교회 박용모 목사와 사람을 낚는 어부 알바에 관한 준비로 7월 12일 오후 시간과 전도용품에 관하여 통화하고 흑석동교회 한화옥 장로와도 일정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동부연회 전도운동의 일환으로 원주동지방 평신도전도대장으로 임명을 받았다. 이 후 목회자 전도학교에서 6주간 훈련을 받으면서 참 행복한 교회와 평강의 교회를 중심으로 노방전도를 하며 영혼구원과 생명운동을 하는 나 자신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는 일에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린다.
동부연회 목회자 전도학교에서는 교육 후 실습으로 원주 3개 지방 동지방 참 행복한 교회, 서지방 포도나무교회, 남지방 반곡교회로 나누어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돌아와서는 간증 및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며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대개 강사로 수고하신 교회에서 전도대원들이 훈련을 도와주고 있다.
우리 12조는 마지막 조로 11조, 10조, 9조와 함께 참 행복한 교회 지역을 중심으로 4회에 걸쳐 노방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나는 한일아파트를 중심으로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5회에는 원주지역을 나누어 특정지역으로 나가 전도한다고 하며 마지막 주는 시상식을 하고 폐회예배를 드린다.
7월 4일 4회에는 무척 힘이 들었다. 날씨도 덥고 나오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노방전도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예비한 영혼들에게 설명도 하고 용품도 전하니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였다. 간사가 평신도 전도대장으로 이야기 할 시간을 주어 전도 상황을 5분간에 걸쳐 나누었다.
동부연회 목회자 전도학교가 운영되는 동안에 점심이나 간식으로 복의근원을 해 주신 영월 쌍룡교회, 양구교회, 강릉강남교회, 무명으로 섬겨주신 교회와 성도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렸다. 교회 일도 바쁜 데 스텝으로 수고하신 목회자들과 참여한 평신도들이 눈물겹도록 고맙고 감사하였다.
나는 원주동지방 27년차 장로로서 참 행복한 교회 김춘수 전도사가 고맙다. 비젼교회에서 영혼구원과 교회부흥성장으로 자립을 꿈꾸며 소신 있게 목회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싶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복에 복을 더 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