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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의 PJC과 LJB 그들은 누구인가?
장운양
- 2132
- 2019-08-12 21:30:09
나는 PJC이 실패한 한국이라고 생각하고 LJB는 어설프긴 하지만 성공한 일본이라고 본다.
물론 실패와 성공의 기준은 녹록지 않다.
PJC의 하방?
LJB의 덜없음?
나는 이들의 존재감을 개차반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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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반에 대한 국어사전의 정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 3년동안 인터넷에서 가장 유력한 사전은 '나무위키'임으로 그에 준해서 인용해 보자.
'개가 먹는 음식인 ddong'이라는 뜻으로,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단어를 풀이하자면 ‘개’는 사람과 친근한 동물 ‘개’이고, ‘차반’은 ‘격이 있는 자리에서 내놓는 잘 차린 음식’을 말한다. 그러므로 ‘개차반’은 ‘견공께서 드시는 맛있는 음식’이라는 의미다. 다만 개가 먹는 음식은 곧 ddong’을 의미한다. ‘ddong’을 점잖게 비유한 말이 다름 아닌 ‘개차반’이다. 그래서 언행을 매우 지저분하게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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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C과 LJB의 공식적인 언행은 아주 훌륭하다. 그러나, 고 김재은 교수님이 필자에게 언급했던 말이 있다. "나는 두 교수를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매우 잘하는 편이지만....... "
"두 사람은 내가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선임교수의 입장을 너무 힘들게 하는 이들이였어요"
"선교수님은 다 알고 계시지만, 말씀은 안해요" "그러나, 나는 지도교수로 그들 때문에 너무 힘든 적이 많았어요" 나는 거이 유일한 감신의 여교수였기 때문에 기과뿐만 아니라 신과나 종과의 여학생들과도 적지 않은 접촉이 있었어요"
2008. 7. 26. 필자의 일기장 기록
" 나는 박운양 전도사를 선교수님과 송교수님을 통해서 잘알아요"
"그리고 박전도사가 감신을 바라보는 입장이 매우 정확하다고 봐요"
"지금은 PJC과 싸우지만, 나중에는 LJB와 마주하게 될꺼예요"
"성서에 복음서를 보면 귀신들렸다는 예들이 많이 나와요"
"나는 사도행전의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거기에 속한다고 봐요"
"아나니아? 아니예요 내가 아는 제임스 파울러의 신앙의 단계들을 번역한 전제에서 보자면, 삽비라가 초대교회의 초기에서 모든 것을 망쳐 버린 거예요"
"나도 여성이지만, 내가 정치하게 성서를 읽은 결론은 그래요"
"남성과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구분되는 듯 싶지만 결혼을 한 부부는 역할에서 구분이 되어 져요. 남성이 주도하는 듯 싶지만, 여성이 주도하는 경우도 많아요. "
"리브가는 물론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창세기에서 리브가가 부재했다면 이후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삽비라도 리브가가 될 수 있었던 지점이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그러나, 말할 수 없는 상처가 삽비라에게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삽비라는 멈추지 못했어요"
"삽비라의 아나니아는 결국은 정해진 동선대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들은 대부분 지나친 두려움이 해소되지 못하고 축적된 인생을 산거예요. 결국 뻔하지요. 믿을 건 돈 밖에 없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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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시에 고 김재은 교수님의 이 말씀을 PJC부부와 LJB부부를 견줘보면서 삽비라가 남편이고 아나니아가 아내일 수도 있겠다는 정도로만 받아 들였다. 사실 이 두 부부는 공통점이 적지 않다.
확실한 것은 하늘에 계시고 지상에 계신 스승들은 이들 두 부부를 보면서 통탄의 눈물을 훔치실 것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