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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한사도 같은 목회자, 성도가 됩시다.
성경-요한복음 19:26-27절

오늘은 사도 요한의 일생을 통해 교훈과 은혜와 축복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베대]의 아들 요한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헤롯에 의해 순교당한 야고보의 동생이며 요한의 직업은 어부였습니다. 요한이 배를 버리고 부친을 떠나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가서 사도가 되었습니다.

변화 산, 겟세마네 동산,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 등 중요한 순간마다 예수님께서 요한을 데리고 다니셨습니다(요21:20) 형 야고보와 예수님 좌우에 앉기를 원했습니다. 요한의 어머니는 아들 둘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유월절을 준비하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눅22:8) 마지막 만찬 때 요한 사도가 예수님의 곁에 앉아 예수님 품에 의지하며 예수님 품에 기대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사도를 사랑하셨습니다(요13:23-25)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결정하는 기도를 드리실 때 요한 사도가 함께 있었습니다(마26:37)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하속들에게 끌려가실 때 요한 사도가 주님의뒤를 따라 갔습니다(요18:15-16)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 요한사도가 예수님 십자가 곁에 끝까지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그 고통 중에도 요한사도에게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셔서 잘 모시게 되었습니다. 요한 사도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현재의 터키의 에베(페)소로 모시고 가서 잘 모시고 요한은 90이 넘어 자연사를 하였는데 성지순례 중에 가 봤는데 요한의 무덤이 터키 에베소의 양지바른 곳에 있었습니다. 에베소 근교에 요한 사도가 마리아를 모신 집이 남아 있습니다.

요한 사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갈릴리 해변에서 뵈었습니다(요21:7) 예수님의 승천을 보았으며(행1:10)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 체험 후에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히기도 하였습니다(행4:3-15) 베드로 사도와 함께 사마리아로 가서 빌립이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하여 세례를 받은 성도들에게 성령 받기를 기도드리고 안수 하니
사마리아의 성도들이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행8:4-17)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로마 도미티(시)안 황제의 박해로 밧모 섬에 유배를 가게 되었는데 부활승천 하셨던 예수님께서 밧모 섬에 유배 간 요한 사도에게 나타나셔서 오른손을 요한사도에게 얹으시고 두려워 말라 하시며 요한사도에게 계시와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시며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여 소아시아의 7교회의 사자인 주님의 종들에게 편지를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요한사도는 요한복음과 요한서신 1,2,3서를 기록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사랑의 종이 되었습니다.

요한 사도와 같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 사도처럼 예수님을 가까이 따릅시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갑시다. 요한 사도처럼 성령을 받고 성령을 받게 하는 역할을 합시다. 요한 사도는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 되고 유배를 가는 박해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를 하였습니다(계19:10) 예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를 요한 사도에게 모시라고 부탁을 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신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 목사.
*동대문교회 남은 성도들 지도 목사.

감리회소식

설교-요한사도 같은 목회자, 성도가 됩시다/8월11일주/광복절 기념주일/강단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