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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영 목사님 그리고 김성국 목사님 많이 보고싶습니다.
장운양
- 1930
- 2019-08-27 10:21:21
나는 잊을 수 없는 두 사람을 알게 되었다
참 따뜻하고 생기가 넘쳤던 두 사람
조희영 목사님
김성국 목사님
두 분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된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몇 년만에 도래하는 사람이 고픈
그 시절로 접어드는 가을과 함께 그런
주기로 접어드는 것인지.....
내가 이 두분을 참으로 애틋한 마음으로
그리워하는 것은 나는 이 분들을 통해서
웨슬리안의 후예로서의 목회자의 전형과
감동을 전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감리회소식이 파삭해질수록 더욱 이분들이
그리워질 것이다. 조희영 목사님은 다시
연락드리고 찾아 뵈야겠고
김성국 목사님에 대해서는 소식을 알 길이
막막하다. 혹시 김성국 목사님 근황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 주시길...
이 새벽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나는
두 사람이 사무치게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