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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회 늘푸른아카데미 정기강좌 소식
김연기
- 1338
- 2019-08-25 07:31:32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48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9년 8월 22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들”이라는 주제로 전용재 감독(중앙연회 감독, 27대 감독회장 역임)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신학사) 대학원(신학석사), 클레아몬트신학대학원 신학석사 및 신학박사, 경력: 불꽃교회 개척 담임, CTS기독교방송 공동대표, 태화감리교사회복지관 대표이사, 현재: 한반도녹색평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저서: 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 등 다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48회 특강에서 전용재 감독은 한국의 공식적인 선교가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내한한 1885.4.5.(부활절)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미국의 가우처박사가 1883.9에 민영익견미사절단을 기차에서 만났고 11월에 미감리교선교부에 조선선교를 요청하면서 $2,000을 헌납,1884.1에 조선선교회가 조직, 일본주재 가브리엘 선교사(일본靑山學院설립)가 가우처의 편지를 받고 1884.6.30. 한국에 입국, 한국최초로 정식예배를 드렸으며 매일 남대문시장에 나가 전도의 가능성을 시도했으며, 김옥균을 통해 고종에게서 의사와 교사선교사를 입국하도록 윤허를 받았다는 것입니다.(1884, 7,2,). 아멘젤러는 배재학당(1886.6.8.)을 설립, 스크랜튼은 시병원을, 메리 스크랜튼은 이화학당과 최초의 여성병원을 설립했습니다. 특히 고종의 ;요청으로 한국의 신교육의 교사로 초빙된 헐버트 선교사는 한국에 와서 한글을 보고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라고 평가하면서 한글띄어쓰기를 독립신문에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최초로 한글교과서를 저술했습니다.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이 바로 헐버트의 제자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한국감리교회는 복음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기초를 쌓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는 전용재 감독의 강의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49회 특강은 마치 기획이나 한 듯이 연속강의와 같은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세운 감리교인들 중에서 특별히 아펜젤러와 우남 이승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신 김낙환 박사를 모시고 두 인물에 관해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많은 지식과 감동을 얻게 되리라 확신하며, 기회 놓치지 마시고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49회 늘푸른아카데미 정기강좌 안내
일시: 2019년 9월 19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아펜젤러와 우남 이승만: 우남의 신앙을 중심으로”
강사: 김낙환 박사(전 감리회 교육국 총무)
학력: 배재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 대학원 신학부 졸업 미국 Azusa Pacific University 신학부 졸업(D.Min)
경력: 대전 목원대학교 대학교회 담임목사 역임, 배재대학, 목원대학, 한동 대학, 강남대학 강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총무 역임
현재: 아펜젤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
저서: 『이승만 신앙연구』, 『아펜젤러 행전 1885-1902』『청년 이승만과 당시 선교사들 연구』 번역서:『팀 앨모어의 멘토링』『가족의 영혼을 돌보는 리더』 외 다수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2019년 8월 24일
늘푸른아카데미 김연기 목사 올림
(원로목사복지실 주소: 03162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25 하나로빌딩 807호
☏(02)733-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