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도, 감독회장 2년임기제도 바람직 하지 않다

장병선
  • 1883
  • 2019-09-06 20:54:21
자신들 스스로의 양심, 도덕성, 판단력을 믿을 수 없어 제비뽑기를 하는 것은, 이상적인 것 처럼 보이나, 부끄러운 일이다.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방대한 자산, 복잡다단한
행정, 공교회의 수장으로서의 대 사회적 역할을 익히고 감당하기에는 4년도 적다. 1년여 상황파악하고, 제대로 해볼만한 시기가 될 때 임기가 끝이라면 공교회는 부흥을 기대할 수 없다. 차라리 임기를 더 늘리는 것이 수시로 겪는 선거를 위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공교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서로를 믿을 수 없고, 스스로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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