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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조국애
이경남
- 1394
- 2019-09-04 05:35:30
문창극 장로님이 교회에서 간증을 한다
일제 40년은 하나님이 주신 고난입니다
덕분에 우리가 깨어나고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난리가 난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합리화하는 노예사관이란다
심지어 기독교의 하나님은 해방과 자유의 하나님이지 압제와 지배의 하나님이 아니라며
굴종적인 사관을 버리라는 교수 목사도 있었다
아니 그럼 바벨론 70년 포로기는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가 준 일인가?
지금도 이런 같쟎은 진보 사고 개혁 사고애 휩쓸려 사리 분별을 못하는 바보들이 구더기 처럼 많다
고교 2년 학생이 대학 교수도 읽기 어려운 의과학 논문을 작성하고
내신 6등급이 이 논문을 영역하여 대학에 진학해도
이걸 맹신하며 조국에 대한 충성심을 잃지 않는 애국자들이 있다
이들의 애국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그건 가짜 뉴스야 하고 다 넘어간다
그래 미련 맞은 자의 우매는 공이로 빻아도 깨어지지 않느니라 한 것인가?
이런 사람을 법무장관으로 세우겠다는 대통령이나 세상 천지가 개벽해도 조국에 충성하겠다는 이들의 조국애가 나는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