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학순할머니의 최초증언, 세계역사 지각변동일으킨 감리교회정체성

유은식
  • 2019
  • 2019-09-02 20:03:10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62

동대문교회 권사였던 고 김학순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그 실상을 세상에 최초로 증언한 사람이다.
이 증언으로 세계의 기림일이 제정되고 또 대한민국에도 기림의 날이 제정되었다.
김학순할머니로 인해 가진 수요집회가 1000회를 맞으면서 평화의 소녀상이 등장했다.

조선을 강제로 병합시킨 일본은
조선의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병 징용, 부역, 국어말살정책, 애국기헌납(강제 교회 통폐합, 폐지예배당 판 대금 헌납) 등의 탄압속에서 이뤄진
조선의 광복의 여정으로
자신들의 과거 역사가 드러나게 되자
망언의 수위를 높혔고 결국 경제침탈 원인의 일면이 되었다.

전국으로 전 세계로 번져 소녀상 건립운동이 벌어지자
일본은 이를 제제하였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스스로의 애국심으로
일본제품 거부운동이 일어났다.

고 김학순할머니의 최초증언이
세계정세의 지각변동을 일으켰고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한반도(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관심!
대한민국국민들의 애국심!
청소년들의 대한민국의 역사적 관심!

을 일으킨 것은
우리 감리교회가 가진 작은 역사적 의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와 관련된 자료전시회를 미추홀작은 도서관에서
지난 8월 8일과 14일에 가졌고
지금도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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