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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세상에서 더 좋은 목사를 만났더라면
이근석
- 2020
- 2019-09-02 08:31:25
저는 여러분들이 이땅의 삶을 다 마치고
저 하늘, 영혼의 때에 이러한 후회를 할까 정말 두렵습니다.
오늘 성도들에게 또 이 말을했다.
......
매달 첫주의 성찬 예식,
오늘의 성찬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의 성찬식이었다.
성도들이 떡을 떼고, 잔을 마실때...
"성령이여 저들이 지금 이시간 십자가 대속 ,피의 은혜에 완전히 붙들리게 도우소서"
애절하게 간절하게 눈물로 호소...
사랑해야지,
위로는 하나님을,
아래로는 성도들을 내 목숨보다 더...
아! 이 은혜 이 사랑을 세상 모든 사람에게 어찌 전할거나,
오, 그 시간이어 오라,
주께서 내게 약속하신 그 지점이여,
주여, 사십년의 황량한 광야를 걷게
하셨나이다.
주님
사랑합니다
너무너무..
감리교회여,
너는 왜 이리도 아프더냐,
누가 네게 이리 모질게도 상처를 내었더냐,
너는 눈멀고
귀까지 닫혔구나,
아파해라
아파해야 산다.
주님앞에 서는 날 어찌 하려느냐,
주님앞에 서는 날 도대체 어찌 하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