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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사태에 대한 감리교 신학도 갱신연대 성명서
장운양
- 1978
- 2019-09-24 01:26:52
참조 : 감독회장 직무대행
발신 : 감리교 신학도 갱신연대
박영천 안혜총 사태로 인해서 촉발된 기탐사태는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 핵심적인 인물 세 명은 송윤면 신동명 장현구 세 사람이다.
박영천 사태로 인해서 신동명은 2011년 일련의 기자들과 함께 밀린 임금과 부정축재에 대한 책임과 처벌을 요구하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기독교타임즈 분회를 결성하여 파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박영천 안혜총 커플은 미국으로 도주하였고 법적인 분쟁이 벌어지기 전 원형수의 주도로 범죄자들의 책임을 추궁하는 깔끔하지 못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그러나, 이 사안은 교단의 파행사태가 계속해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못한 상태로 계속해서 어설픈 봉합으로 이어져서 내부적으로 곪아터지는 형태로 악화되었다.
특히 2016년 10월 전명구 체제로 기감이 재편되면서 전 전용재 체제에서 행정기획실장을 맡고 있던 송윤면이 기독교타임즈 사장으로 전용재의 임기가 마치기 얼마 전 부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언론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마인드가 전혀 부재한 인물이였고 따라서 일련의 기자들은 편집국장서리를 맡고 있던 신동명의 자기장으로 끌어당겨졌으며 신동명은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하고 이를 공고히 확산시키며 기탐 내에 자신의 왕국?을 만들려는 꼼수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는 전 박영천 밑에서 그 따까리를 자처했던 신동명이 이제는 박영천과 다름없는 행태를 보였던 것이다. 신동명은 2017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명구 체제를 비판하는 수위를 높여갔으며 당연히 그 배후에는 반전명구 세력의 비호와 지원이 있었다.
송윤면은 사장이였지만 그의 말대로 바지사장이였기 때문에 전명구의 지시와 자신의 입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신동명을 축출하는 방향에서 사장직을 걸게 된다. 이후 신명동은 형식상으로 축출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직원들과 기자들은 혼선으로 갈팡질팡하게 된다.
현재 그와 관련 약 4억에 가까운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기간 중은 물론 현재까지 기독교타임즈 기자들은 기자로서의 기본적 신분을 보장받지 못했다. 계속해서 송윤명 체제로 접어들면서 기탐의 재정은 악화되기 시작했으며 기자들은 이직하기 시작했고 현재 가한나 김혜은 두 명의 여기자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또한 벌써 3주 동안 기탐이 발행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공교회 교단인 기감의 매우 엄중하고 심각한 사태이나 이에 대해서 그 심각성이 제대로 부각되거나 해결을 위한 중지를 모으려는 노력은 거의 부재한 상태이다.
신동명이 부재한 자리에 장현구가 자리했으나 그의 역할이 긍정적인 역할을 제대로 해왔다고는 볼 수 없으며 송윤면은 결국 악덕기업주로 전락해 버렸다. 그는 현재 송키호테라고 불린다.
무엇보다도 현재 기독교타임즈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현재의 규모를 축소해야 하며 10년 전을 기준으로 기탐에 광고를 실었던 기업들과의 관계를 다시 재구축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탐 사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일단 당당뉴스를 벤치마킹하면서 기탐의 인터넷판을 꼼꼼하게 짜야만 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구독료를 결제하는 실 구독자들을 엄밀하게 추산하여 이에 맞추어 종이신문을 발행하고 허수는 5% 홍보용으로만 발행해야 한다. 인쇄비와 우편발송료부터 절감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탐의 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세개의 감신 목원 협성의 신학대학교에서 종교사회학이나 기독교윤리를 강의하는 교수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해서 의욕적으로 저널리즘과 목회의 가교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에 눈을 뜬 신학생들이 직접 취재현장에 나설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확립해야만 한다. 이에 적극적인 대표적인 이가 감신대의 유경동 교수다.
또 한편으로 감신과 같은 경우에는 감신학보와 감신방송국에서 현직으로 직접 현장에서 취재를 하는 신학도들이 당연직으로 기탐의 명예기자나 수습기자가 될 수 있는 그래서 선정되면 적어도 일년에 한 학기 전액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만 한다.
이를 통해서 신학대학교 소식이 체계적이며 균형감있게 보도될 필요가 있으며 신학생들이 신학도시절부터 교회현장과 신학교육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것이 부재하게 될시에 초래된 현재의 기감의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시해야 한다.
또한 기독공보 등의 타 교단지와 뉴스앤조이 등의 취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자들을 초빙해서 꾸준한 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임시적으로 일정기간 1~2달 이 기관에 출근해서 함께 동행하며 취재현장에서 현장감을 익히는 훈련을 수행할 수도 있다.
현재 기독교타임즈는 8월 31일 제 1042호로 발행이 중단되어
9.7판
9.14판
9.21판
9.28판 모두 미발행 상태이며 현재 상황으로는 1달 동안 기감의 공식 교단지가 발행되지 않는 기감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한복판에 있다.
전명구 목사는 기감 감독회장직에서 현재 낙마상태이지만 엄연하게 기독교타임즈의 현직 발행인이다. 이사장이다. 따라서 긴급하게 임시이사회를 소집해서 송윤면사장의 법적인 자격을 박탈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면 기탐의 치욕적인 미발행사태가 한 달이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이런 저런 좌고우면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시기가 아니다. 긴급하게 송윤면 사장을 낙마시켜서 사장직을 박탈시키고 당분간 비상체계로3개월을 보내면서 인터넷판의 역량강화에 최대한으로 집중해야 하고 이 기간 중에 유령독자들을 걸러내고 이전의 광고주들을 예우하고 배려하는 특단의 조치를 과감하게 감행해야 한다.
현재 당당뉴스는 심자득 운영자 1인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다양한 필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글을 올리고 교단소식에 목말라하는 이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으며 타 교단언론과 타 일반언론교사에서도 당당뉴스의 존재감과 그 역할에 일정한 평가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런 헌신적 열정과 탁월한 안목은 한순간에 심자득 운영자에게 터득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현재 기탐의 기자나 기자가 될 이들은 심자득 운영자의 역량이 어떻게 당당뉴스의 일정한 역할에 기여하고 있느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리써치하고 배워야 한다.
기독교타임즈는 (140호부터)는 대한민국 개신교단중 유력교단인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공식 신문이다. 따라서 이는 그 어느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필수적인 기감의 핵심기관이다. 모든 기감의 공식적인 결정의 과정과 결과는 기독교타임즈의 지면에 실리는 것으로 법적인 타당성이 인준된다.
이런 공교회의 중요기관이 한달이 넘도록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기감의 공교회로서의 기능에 심각한 하자가 드러난 것이며 이 자체만으로도 송윤면사장은 스스로 물러나야만 하는 것이 도리다. 그러나 이미 그는 악덕기업주같은 처신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자신의 허물과 무능력에 대해서 일고의 반성적 성찰을 외면하고 있다.
따라서 전명구목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기독교타임즈 이사회를 구성하여 송윤면사장을 파면하고 비상체제로 시급하게 기독교타임즈가 우선적으로 매주 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만 한다.
이것이 공교회의 지도자로서의 최소한 도리일 것이다.
기독교타임즈 이사회에 대한 우리의 요구사항
1. 송윤면 사장을 파면하라
2. 기독교타임즈 비상체제를 구축하여 시급하게 기독교타임즈를 발행하라
3. 비상체제에 합류하는 전현직 기자들은 기독교 타임즈 사태에 대한 백서를 발간하라
감리교신학도 갱신연대
2019. 9.23(월)
감리교신학도 갱신연대는 2006년 가을 김준우 교수 임용파행사태에 함께한 신학도들로 결성되어 현재 1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36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기감교단의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감리교소식 논객들의 준엄한 모니터링을 기대합니다.
이 성명서에 공감하셔서 시급하게 송윤면사장을 파면하여 매주 기독교타임즈 발행이 속히 시행되는 것에 찬성하시는 감리교소식 필자와 독자들께서는 자신의 성함과 교회를 밝혀주시는 방법으로 간략한 서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예 [장운양. 이웃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