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감리회 변화(變化)
함창석
- 1120
- 2019-09-19 18:37:59
산돌 함창석 장로
우리가 만든 세상은 우리 생각의 과정이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고는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도 그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소수의 신경 쓰는 사람들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믿지 마라. 사실 그들이 이 세상을 바꿨던 사람들이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이나 가장 똑똑한 종들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들이다. 계란이 새로 변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계란이 계란인 채로 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조금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당신은 그냥 계속 평범하고 상하지 않은 계란으로 있을 수는 없다. 우리는 부화하거나, 상할 수밖에 없다.
공학적으로 교육을 '인간행동의 계획적 변화'라고, 성년식으로 교육은 가치 있는 활동 또는 사고와 행동의 양식으로 사람을 움직이되 교육의 개념에 논리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3가지 기준, 즉 규범적 기준, 인지적 기준, 과정적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사회화로써, 교육을 어린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 사회화라고 정의했다. 1년 후에 당신은 ‘그때 시작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할 것이다. 당신이 변화하려면 변하기 전에 변화하라.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이미 존재하는 현실과 싸운다고 변화를 일으킬 수는 없다. 무언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모델을 구식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라.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지극히 큰 영광중에서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베드로가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해, 하나는 모세를 위해,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변화가 일어난다. 무엇이 이런 변화를 일으키는가? 일반적으로 '양적 변화가 질적 변화를 일으킨다.' 하지만 변화의 원인은 사물의 내부에 존재한다. 사물의 고유한 본질을 이루는 모순이 그 원인으로서, 양적 변화 및 그것의 질적 변화로의 전화는 이러한 모순의 발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간, 변화, 그리고 변화를 야기하는 원인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시간과 변화, 그리고 원인과 변화는 분리될 수 있는 개념이다. 예를 든다면 방사성 붕괴와 같이 원인이 없는 변화, 곧 해당 사물의 내적 본성 때문에 스스로 생겨나는 변화가 있으며, 그 역인 변화 없는 원인도 존재할 수 있다.
변화는 특정한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원인의 존재가 변화의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 또한 변화에는 시간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고 생각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변화는 일정한 속도나 비율로 일어나지 않는 반면 시간은 언제나 일정하므로 시간과 변화는 분리될 수 있는 개념이 되는 것이다. 상담에서 변화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내담자가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담이론이나 접근, 모델에 따라 중요시하고 초점을 두는 변화의 영역 혹은 측면, 변화를 창출하는 방법, 변화를 성취한 후의 바람직한 인간상에서 서로 다른 이해와 설명을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변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