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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창립(創立)
함창석
- 1211
- 2019-09-17 21:50:46
예순 해 「祝 祝 祝」
산돌 함 창 석 장로
사랑하는‘이’ 靑孀 가슴에 묻고
아들이랑 딸이랑 올곧은‘삶’위해
十字架 아래 두 무릎 꿇고 머리 숙이네.
深夜에 주르르 흐르는 눈물뿐이라도
주님만은 새벽을 열고 환한 얼굴로 다가오시어
「산 所望」이 되심‘更生院’머릿돌은 아네.
얼어붙은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어
외로이 彷徨하던 우리와 더불어 살아오신 주님
「아버지의 집」을 피 값으로 일구시고
여기‘배말’에 우뚝 솟게 하심 이제야 아네.
宣敎의 발이 되어 피땀으로 祈禱하던‘傳道者’
앞 서 가신「烈祖~」들의 행함을 따라 가며
「사랑」으로 人類를 救援하시는 주님을 讚揚하네.
우리 가슴에‘希望과 平和’주신 주님을 사랑하네.
새로운 世紀를 열고 새 千年을 그리며
「聖殿」낮은 뜰에 들어 떨리는 두 손 내밀면
하루도 빠짐없이 손잡아 주신 주님만 따르려네.
‘北原’뜰 ‘鳳山’시냇가에 「萬民이 祈禱하는 집」
「아버지의 뜻」에 副應하여 우리가 가꾸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세워 나갈 「永生의 殿堂」
구름 떼처럼 부름 받은 이들이 모여들어
感激으로 맞이한 예순 해는「 福 福 福」이어라.
날 새에 새 歷史를 創造할 基礎石으로
하나 둘 壇을 쌓아 올리는 「苦難의 瞬間」이라도
新郞 되신 주님과 만날「永遠한 復活」의 잔치에
다섯 處女처럼 燈과 기름을 豫備한 新婦 되려네.